중국의 \n 종교적 자유와 인권에 관한 \n 온라인 매거진
새로운 법이 제정되어 신장 자치구 외부의 중국 무슬림을 5년 안에 '중국화'할 것임을 명시했다.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법은 이미 시행 중이다.
차이나 에이드(ChinaAid) 보도에 따르면 신장 지역 정부는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라마단 기간의 모든 의식을 금지했다. 이리카자흐 자치구(伊犁哈萨克自治州) 및 신장의 여타 지구 무슬림들은 지방 공무원이 무슬림 식당 주인에게 라마단 기간의 영업을 강요하고 있으며 초등
AP(Associated Press) 보도에 따르면, 작년 봄부터 중국당국은 신장 지구의 중국 이슬람교도 대다수를 포로수용소에 구금했다. 수감자는 자신의 무슬림 신앙을 거부하고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비판하며 공산당에 감사하도록 교육받았다.
CNN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신장(新疆) 서부지역의 위구르 무슬림 가정에 수백만 명 이상의 공산당원을 보내 입주시키기로 했다.해당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사회 안정 유지와 지속적 안보 확보”라는 명목으로 시작됐으며 2014년 신장 지구 무슬림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감시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에 대한 중국 정부의 단속 강화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위구르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을 더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현재 위구르족 무슬림 수천 명이 재교육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