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에만 중국에서 6천132명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CAG, 이하 전능신교) 신자들이 체포되었다. 그중 3천824명이 고문을 당했고 19명이 박해 끝에 숨을 거두었다. 이는 전능신교 측이 3년째 발표하고 있는 연례 보고서에 나오는 것으로 2019 중국 박해 보고서의 일부 수치에 불과하다.
산둥성, 23명(17~78세)의 전능하신하나님교회 신자에 징역 선고
형을 받은 신자들은 연령대가 17세에서 78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교회 관련 영상을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기소되었다. 그들 중 두 명은 8년이나 감옥살이를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