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차이나에이드(ChinaAid)
차이나에이드의 보도에 따르면 종교 활동을 이유로 구금된 파룬궁(法輪功) 수련자이자 캐나다 시민 쑨 첸(孫茜)씨의 변호인단이 파룬궁을 향한 중국 정부의 범죄 행위에 대한 캐나다 공무원 및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청원서를 제출했다. 변호인단은 해당 범죄를“중국의 최대 인권 위기”라고 평가했다.
베이징 사법당국은2017년1월 쑨씨를“사교(邪教) 조직을 이용해 법률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했다. 해당 판결은19년에 걸친 파룬궁 신자 제거 캠페인의 일환이다. 박해는1999년 장쩌민(江澤民) 전(前) 주석의 지시로 시작됐다. 지난20년간 파룬궁 수련자는 체계적으로 소탕 및 구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