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WINTER

중국의 \n 종교적 자유와 인권에 관한 \n 온라인 매거진

three friends of winter

현장 증언

중국 경찰, 종교 모임에서 경고 사격 실시

안후이(安徽)성에서 경찰이 경고 사격을 통해 가정교회 모임을 중단시켰다.2014년 11월,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시의 가정교회에서 신도들이 모임을 갖고 있을 때 경찰들이 집회소로 들이닥쳤다. 또한 모임에 참석한 신도들에게 겁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경찰은 즉각 경고 사격을 실시했다.

경찰 공무원, 공산당 정책으로 인한 우울증 증세

신장(新疆) 자치구의 한 여성 공무원은 위구르 무슬림 대상 강제 세뇌 프로그램에 억지로 참여해 그만둘 수조차 없는 상황이다.작년 12월, 신장 자치구 정부는 ‘2대 전방위’ 정책을 도입했다. 해당 정책에 의하면 당 간부 또는 정부 공무원은 “모든 민족을 하나의 대가족으로 단합하자”는

경찰, “불법 기금 모금” 사유로 교회 헌금 압수

중국 정부당국은 교회가 불법 자금 활동을 하고 있다는 명목으로 이들을 탄압하고 있다.2017년 5월, 헤이룽장성(黑龍江省)의 치치하얼(齊齊哈爾)시에 위치한 한 가정교회 집회소를 십여 명의 경찰이 습격해 70,000 위안(약 10,000 미 달러)에 달하는 교회 기부금을 일체의 영수증 발행 없이 압수했다.

가정교회 폐쇄 후 종교서적 불태워져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시의 한 가정교회가 중국 당국에 의해 폐쇄되고, 성경을 포함한 2천여 권의 서적이 압수되어 불태워졌다.2018년 7월 14일 아침, 창사의 한 가정교회 지도자인 목사 웬 유(文鈺, 가명)를 비롯해 8명의 신자들이 모여 성경을 낭독하고 찬송가를 부르던 중 누군가 큰 소리로 문을 두드렸다.

기독교 신도, 中 당국으로부터 도피 중 사망해

장시(江西)성의 한 남성이 말년에 공산당의 박해를 피해 도피생활을 하던 중 필요한 의학적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2014년 7월, 중국 공산당은 중국의 신흥 기독교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도들을 체포하기 위해 “백일회전”으로 알려진 전국 규모의 캠페인을 시작했다.

칭하이 출신 목사들, 구금 중 잔인하게 폭행당해

목사 여섯 명이 신장(新疆) 자치구를 방문했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들은 구치소에서 잔인한 고문에 시달려야 했다.4월 22일, 칭하이(靑海)성에 위치한 국가 승인 프로테스탄트 삼자교회에서 일하던 마 챵(馬強, 가명)과 다른 다섯 명의 목사들이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신장 자치구의 우루무치(烏魯木齊)시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