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기독교인, 20년간 경찰에 쫓겨
경찰은 한 신자를 여섯 번에 걸쳐 놓치자 인터넷에 체포 경보를 게재했다.산둥(山東)성 허쩌(荷澤)시의 한 가정교회 지도자인 류얀(劉言, 가명)은 1993년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 수년간 경찰에 의해 수배되고 있다.
현장 증언
불교 사원 6곳, 하루 만에 모두 철거돼
4년 전, 당국은 1,000여 명의 사람을 동원해 저장(浙江)성 소재 불교 사원 여섯 곳을 철거했다.
中 당국, 외부 목사 초청을 이유로 “공식” 교회 박해
푸젠(福建)성 정부 제재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설교를 위해 외부 지역 목사를 초청하여 당국의 박해를 받았다.
중국 지역 당국, 농지 압수하고 주민들 감금해
비터 윈터는 푸젠(福建)성에서 토지를 지키려던 지역 주민들을 당국이 무차별 공격한 장면을 담은 영상을 입수했다.2016년 3월 28일, 푸젠성 닝더(寧德)시 구톈(古田)현 당국은 강제로 345묘(亩, 약 57 에이커)에 달하는 농지를 “초등학교와 공원 설립”을 위한 것이라는 핑계로 압수하였다.
전도 중 체포된 기독교인들…한 명은 수감 중
전도활동을 위해 광시좡족(廣西壯族) 자치구 허츠(河池)시를 방문했던 두 여성이 경찰에 의해 구금되었다. 그중 한 명은 구치소에 억류되었고 다른 한 명은 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구이린(桂林)시의 가정교회 신도인 리샤(李霞)와 팡엔(方恩)은 지난 3월 전도를 위해 허츠시를 방문했으며,
기독교인에게 건물 임대해준 이유로 탄압받은 임대주
중국 당국은 가정교회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기독교인들에게 집을 임대해주는 임대주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중국 당국은 가정교회 발각 시 대부분 건물을 철거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신도들은 발각되더라도 즉각 이사를 나올 수 있는 임대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목사와 신도들에게 교육 참석 강요한 공산당
당국은 기독교인들에게 공산당 친화 사상을 세뇌하는 “기독교의 중국화” 교육 과정에 참석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7월,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당국은 동북 신학교(東北神學院)에 교육 과정을 신설하였다.
이슬람 영상 소지죄로 중형 선고된 무슬림
신장(新疆) 자치구 당국은 현재 무슬림들에게 불법으로 10년 이상의 중형을 내리고 있다.중국 공산당의 지원을 받고 있는 지역 당국에서는 중국 형법 제 120조의 위반 의혹을 들어 위구르족과 카자흐족, 후이족 무슬림들을 구금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에 의해 강제송환 당하는 탈북자들
중국 당국은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송환하고 있으며 이는 명백히 국제 인권 협정을 위반하는 행위이다.지린(吉林)성 린장(臨江)시에 거주하는 60대 장리(張立)는 2년 전, 북한 출신으로 당시 18세였던 아내가 중국 공산당에 의해 강제로 북한에 송환되었다고 비터 윈터에 전했다.
중국 정부, 범죄자 고용해 사찰 철거 나서다
고용된 범죄자들이 최근 후베이(湖北省)성에서 정부 허가를 받아 세워진 사찰을 완전히 허물었다.4월 14일, 후베이(湖北省)성 당쟝커우(丹江口)시 지방정부는 사찰 철거 건으로 중국 공안부, 종교 사무처, 그리고 다른 관련 부서를 집합시켰다.
교회 철거에 항거해 자살 시도한 여성 지도자
해당 교회의 지도자는 건물이 불법 철거되는 장면을 보면서도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었고, 어느 곳에서도 정의를 찾기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기독교 여신도, 체포 후 일주일간 고문에 시달려
푸젠(福建)성의 한 여성이 체포된 후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대한 심문을 받으면서 당국으로부터 정신적, 육체적인 고문을 당했다.7월 19일, 리린(李琳, 가명)은 푸젠성의 자택에서 체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