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중국인 청년 다섯 명 희생양 삼아
중국 당국은 토지를 수탈하는 더러운 수작에 도움을 받기 위해 종종 범죄자나 외부인을 고용한다. 푸젠성(福建省)의 사례에서처럼 무언가 일이 잘못되는 경우, 당국은 아무 잘못도 없는 자를 감옥에 집어넣기도 한다.
현장 증언
허난성 신양시 가정교회에 경찰 200여 명 들이닥쳐 (영상)
해당 교회의 목사는 구금되었고 신도들은 이 장소에서 더 이상 모임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구금되지 않았으나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는 자들
“재교육 수용소”에 보내지지 않은 신장(新疆) 자치구 무슬림들은 구금을 피하기 위해 공산당이 지시한 대로 살아야만 한다. 세뇌와 완전한 통제하에 이들은 마치 감옥과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종교로 인해 문 닫은 사립 학교
올해 초 조사를 마친 후 다시 문을 연 랴오닝(遼寧)성 르호봇 학교(利河伯)는 당국에 의해 교장을 체포하겠다는 협박 하에 강제 완전 폐쇄되었다.
경찰, 권리 주장하는 농부들 폭행해 (영상)
푸젠성(福建省) 푸톈(莆田) 정부가 경찰을 동원해 가오디(高地) 마을 농부들의 소유지를 탈취할 것을 명령했다. 농부 9명이 정부의 사악함에 시위에 가담했다가 체포되었다.
신앙을 가진 대가: 구타당하고 무일푼의 노숙자로 전락해
중국 전역에서 노신도들을 탄압하는 공무원들에게서 그 어떤 관대함이나 자제력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들은 잔혹하게 취조하고 양로원을 폐쇄하며 연금 지급을 거부하는 등 종교 자유와의 전쟁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감행한다.
“경찰 제복을 입고 있으니 경찰증을 제시할 필요 없다”
경찰들과 정부 공무원들이 종교 규정 및 법 집행 절차를 완전히 무시한 채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에 위치한 영생기독교회(永生基督教會) 집회소를 급습해 집회 중단을 명했다.
사원 지키려다 상해 입어
저장(浙江)성 당국은 8월 말 닝보(宁波)시에 있는 사원을 철거했고 항의하는 신도들을 난폭하게 폭행했다.
자녀 출산 앞두고 억류된 무슬림 남성
신장(新疆) 자치구의 한 주민은 그를 포함해 가족 중 총 세 명이 체포되어 “재교육” 수용소로 연행되었다. 그는 3월에 체포되었고 아직까지 출생한 그의 자녀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
쓰촨성에 위치한 가정교회, 6년간 세 차례 급습당해
해당 가정교회의 신자와 지도자들은 오랜 기간 동안 박해에 시달려왔으며, 최근 이루어진 급습에서 경찰은 교회 헌금마저도 압수하기에 이르렀다.
중국 정부, 교회 십자가 해체 어렵자 불태워
허난(河南)성에 위치한 정부 통제 기독교 삼자교회는 2015년부터 박해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올해 9월에는 교회의 주요 상징인 십자가마저 불태워졌다.
교회 활동 방해하도록 조종받는 주민들
공무원들은 신도들과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표면에 나서지 않은 채 꼼수를 쓰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 통제 삼자교회는 오늘도 굳게 닫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