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종교 탄압, 성모상 불태워 재로 만들어
관영 삼자교회 가입을 거부하는 교회들은 ‘불법’으로 간주되어 경찰의 급습을 받고 폐쇄된다.
현장 증언
수많은 모스크와 묘가 ‘중국화’되는 허난성
사우디적이거나 아랍적인 색채를 제거하려는 당국의 캠페인이 강화되면서 주민의 상당수가 후이(回)족 무슬림인 허난(河南)성에서 이슬람 상징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중국 전역에서 국경절 기념을 강요받는 불교 신자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정권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라며 불교 법사들에게는 애국 노래의 제창이, 여신도들에게는 춤이 강요되었다.
실종되지도 않은 가족 찾기 프로젝트
해외로 피신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들의 가족은 그 피신자들을 중국으로 송환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공작에 참여하도록 강제된다. 물론 송환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박해이다.
절반이나 되는 사찰이 폐쇄되고 신자들은 추방되는 어느 진(鎭)의 상황
중앙정부의 명령을 받은 후베이(湖北)성 류허(劉河)진 소속 관리들이 불교와 민속 종교 사찰에 대한 탄압에 나섰다.
강제 노동에 시달리며 진료도 받지 못하는 신앙인 수감자들
어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가 그저 신앙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투옥되어 4년 6개월의 옥고를 치르면서 겪었던 끔찍한 고초를 비터 윈터에 털어놓았다.
어느 경관구에서 사라진 1천8백 개의 종교 조각상
아라한산 경관구는 개인들이 유교와 불교, 도교의 삼교를 모두 기리기 위해 기금을 모아 건설한 것이지만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하지 못했다.
복음 전파 절실한 신자 … 싹을 자르는 공산당
크리스천의 신앙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그와 달리 복음 전도가 금지되어 있다.
사찰은 억압당하고, 신자들은 권리를 지키려다 체포돼
지난 수개월 동안, 후베이(湖北)성에서 여러 불교 및 도교 사찰들이 강제로 철거되거나 폐쇄되었다.
노천에 설치된 거대한 관음상 두 개가 또 철거되다
옥외에 설치된 모든 대규모 종교 상징물들을 제거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정책에 따라 불교에서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상들도 철거되었다.
불교 및 도교 조각상이 사라진 쓰촨(四川)성 경관구
중국 공산당은 엄청난 돈과 인력을 들여 야외 종교 상징물을 파괴하거나 가리고 있다.
거대 꽃병 속에 ‘숨겨진’ 관음상, 기타 상징물들은 철거돼
사찰이든 공공 광장에 위치해 있는 것이든 모든 야외 종교상을 파괴하고자 하는 중국 정부의 결의는 확고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