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혹한 환경 속에 구금 중인 400여 명 위구르 여성들
중국 공산당국은 대형 프로젝트인 “종교의 중국화”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신장 자치구에 무슬림 위구르족을 수용하기 위한 많은 수의 “재교육 수용소”를 조직적으로 설립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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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족 아동, 부모 수감 이후 “고아” 돼
7세에서 17세 사이의 위구르족 아동 2백여 명이 신장(新疆) 자치구 보러(博樂)시 복지시설에 수용됐다. 이들은 부모와 친척들이 체포되어 “재교육 수용소”에 끌려간 아이들이다. 시설에서는 교사 30명이 모든 아동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비터 윈터의 로시타 소리테(Rosita Šorytė), 브뤼셀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난민 보호 요구
유럽 의회 의원을 비롯해 여러 NGO 및 국제 단체는 유럽 3대 정치 기구인 유럽 보수와 개혁 연합(Alliance of Conservative and Reformists in Europe, ACRE)
이탈리아 법원: 중국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교인 대상으로 “고문용 의자” 고문 자행돼
6월 27일, 이탈리아 페루자 재판소는 두 가지 명령을 발표했다. 이 중 명령 462/2018호는 중국의 신흥 종교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출신 두 여성에게 난민의 지위를 부여하는 내용이며,
전범위교회(全范围教会)에 대한 단속
사교(邪敎)란 “사악한 컬트”로 잘못 번역되지만 사실 “비정통적 교리”라는 뜻으로, 중국 정권이 금지된 단체이고 주기적으로 갱신되는 금지단체 리스트에 포함된다.
억류된 신자를 대신해 미국 대통령에 중재 호소한 인권 운동가들
9 개의 주요 인권 단체와 종교 자유 단체는 서한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의 4개 성(省)에서 신흥 기독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의 지도자를 맡고 있으며 현재 미시건
허난(河南)성에서 완공 직전의 교회 철거
지난 6월 13일, 중국 당국은 허난(河南)성의 황주위안(黃竹園) 마을에서 완공 직전인 교회 건물을 철거했다. 110만 위안(18억원) 이상을 투자해 2000㎡ 면적의 4층 건물로 건립 중이던 교회는 단 하루도 쓰이지 못한 채 돌무더기로 내려앉았다.
“신앙을 이유로 150만 명 구금” 유럽 의회, 중국 내 종교 박해 비난
중국 내 종교적 자유 상황은 문화대혁명 이후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150만 명 이상이 단순히 신앙을 이유로 현재 교도소 혹은 “교육 전향” 수용소에 구금된 상태다.
종교활동 혐의로 사립학교 폐쇄 후 외국인 교사 추방
선양(瀋陽)시 안보국에서는 지난 3월 종교활동 혐의로 르호봇(利河伯) 국제학교를 폐쇄하고 세 명의 교사들을 추방했다. 한편, 이 학교를 조사하기 위해서 십여 개의 정부 부처가 협력하여 합동 수사를 벌였다.
허베이(河北)성 삼자교회 40곳, 당국으로부터 철거 위협당해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허베이(河北)성 한단(邯郸)시 당국은 정부 통제의 삼자교회 40곳에 건물 철거 고지를 발부했다. 중국 내 신앙 단속 범위가 이제 국가 승인 통일 프로테스탄트 교회에 소속된 삼자 교회까지 확장됐다.
공안 경찰, 기독교인 부부 자택 수색 후 수감시켜
2017년 10월,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이량(宜良)현 베이구청(北古城)진에 사는 한 기독교인 부부의 집에 공안 경찰이 들이닥쳤다. 영장을 지참하지 않은 경찰은 대량의 현금과 소지품을 압수했고 부부를 체포했다.
샨시성 경찰에 체포 구금된 기독교인, 어머니도 자백 강요받아
정헝(郑恒, 가명, 남, 36세)은 샨시(陝西)성 상뤄(商洛)시 출신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도이다. 2014년, 지역경찰은 정씨가 전능교회를 믿는 것을 알게 되어 세 번이나 그의 집을 급습했으나, 그때마다 그는 집에 있지 않아 체포를 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