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칭시에서 사라져가는 가정교회들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헤이룽장(黑龙江)성의 북동 지방에 있는 다칭(大慶)시에서 당국으로 인해 열 곳 이상의 가정교회가 문을 닫으며 수백 명의 신도가 예배 장소를 잃게 되었다.
뉴스
“정부가 지켜보고 있다”: 자전거 추적 장치 설치돼
중국 당국은 전기 자전거 및 오토바이에 감시 장치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는 곧 정부가 시민의 행방을 추적하고자 한다는 우려를 낳았다.
전능신교 망명자, 밀라노 거리에서 중국 공산당 인권 침해 만행 폭로
지난 주 월요일 저녁,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인들이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 신앙은 범죄가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한 평화 시위를 벌였다.
지하교회와 애국 천주교회: 두 교구 내 합병되나
민둥(閩東) 교구와 산터우(汕頭) 교구에서 교황청은 지하교회 주교들에 퇴임을 요구하였고, 모든 가톨릭 신자들을 애국회 주교의 관할 안에 두도록 했다.
신장 자치구 한족(漢族)들에게 “안정성 유지”란 어떤 의미인가
신장(新疆) 생산건설병단은 중국의 외진 북서부지방을 보호하고 개발할 목적으로 약 65년 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중앙정부의 “종교 극단주의” 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교회들을 노인 복지관 및 공장으로 전환해
금년만해도 허난(河南)성에 위치한 프로테스탄트 삼자교회들 다수가 완전히 폐쇄되고 철거되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교회들 중에는 예배 외의 용도를 위한 장소로 탈바꿈된 경우가 많다.
당국, 단어 “부처”가 포함된 간판 겨냥해
최근 불교 집회소들에 대한 중국 당국의 단속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심지어 중국글 ‘불(佛, “부처”나 “불교”를 의미)’ 자가 포함된 상점 간판들은 강제 철거되거나 페인트를 덧칠했다.
잉예얼(Yingye’er) 재교육 수용소, 사실상 감옥(영상)
신장(新疆)자치구에 위치한 잉예얼 “재교육” 수용소의 내부 운영 규정을 담은 새로운 독점 영상이 공개되었다. 전문가들은 이 규칙들이 교도소 규칙과 전혀 다를 게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허난성 교회, 처벌의 일환으로 종교 상징물 빼앗겨
허난(河南)성 바이좡(白莊) 마을의 한 지하 가톨릭 성당은 중국 가톨릭애국회에 동참하기를 거부한 대가로 종교적 장식들과 비품들 일체가 처분되는 처벌을 받았다.
비터 윈터,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식 참석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하기 위해 외교관들, 언론 매체들, NGO 단체들, 종교 단체들이 스위스 제네바에 모였다. 비터 윈터도 중국에서의 인권을 위한 고군분투에 대하여 증언하기 위해 해당 행사에 참석했다.
“때가 왔다”: 중국 공산당, 추우성약 교회 또다시 엄중 단속해
중국의 주요 가정교회들 중 하나인 추우성약(秋雨聖約) 교회가 중국 공산당의 급습을 받아 최소 80명이 체포되었다.
공개적인 발언 때문에 처벌받아: 당국, 반대 의견 엄중 단속
중국 공산당(CCP)은 “안정성 유지”라는 방침 하에서 중국인들의 언론의 자유를 지속적으로 박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