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병원 가는 것마저 쉽지 않아
중국에서 몸이 불편한 환자가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선 본인의 종교를 밝혀야 하고, 개인 사생활에 관한 장황한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빅 브라더(Big Brother)”가 중국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심지어 병원에서조차 시민들은 종교는 물론이고, 건강과는 전혀 무관한 사생활 또한 조사당한다.
뉴스
수십 명의 비터 윈터 기자 체포
최소 45명의 기고자가 정탐 및 국가 타도 혐의로 체포되고 심문 당했다. 신장(新疆) 자치구의 비밀 수용소를 촬영한 기자는 체포된 이후 말 그대로 사라졌다.
애국교회 설교 검열되고 헌금은 압수 조치해
정부가 허가한 삼자교회조차도 현재 진행 중인 ‘중국화’의 압박으로 인해 설교에 대한 통제와 애국주의 의무화, 재정 통제에 직면하고 있다.
위구르족 비밀 이송과 관련한 추가 정보
중국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구르족 수감자 이송에 대한 실행 계획과 비인간적인 처사, 그리고 수감자가 견뎌야 하는 고통과 관련된 사실들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장시성의 지하 가톨릭교, 교회 잃게 될 위험에 처해
당국은 위장(余江) 교구에 있는 지하 가톨릭 교회들을 괴롭히고 있으며, 중국 가톨릭애국회에 동참하라고 신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무슬림들, 신장 자치구와 여타 지역들에서 강제 실직당해
신장(新疆) 자치구 외의 지역에서 일하는 위구르족들과 신장 자치구 내에서 일하는 후이족들은 강제로 고향(출생지)으로 돌려보내졌고 가족 부양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크리스마스에 열린 달라이 라마와의 중요 인터뷰
달라이 라마는 힌두스탄 타임스(The Hindustan Times)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후계자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중국 정부, 종교 관련 서적을 금지하고 훼손하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성경을 포함한 모든 종교 서적의 판매가 금지되었고, 교회와 사찰은 모든 성서를 태워야 하는 위기에 처해있다.
지하 가톨릭 교회 사제 체포돼…계속되는 감시
종교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중국 정부의 “순찰 사찰단”이 푸저우(福州)시에 배치됐다. 주 목표 대상은 지하 가톨릭 사제들이다.
망명한 기독교인의 가족을 협박하는 중국 정부
경찰은 중국을 떠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일원의 가족을 협박하고 있다. 다시 중국으로 불러오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돌아올 경우 체포에 직면하게 된다.
타지역에서 생계 유지하던 위구르족 소환 재교육
신장(新疆) 자치구 시민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중국 전역을 넘어 세계에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구금과 “재교육”을 받으라는 지시 때문에 등록된 거주지로 돌아와야 한다.
중국 정부의 크리스마스 보이콧
국가기관의 지시에 따라 교회는 크리스마스 기념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고 시민들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