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 등록 서식, 억압 도구로 사용돼
종교 소속을 밝히도록 하는 요건 때문에 신앙인들은 심각한 곤경에 처한다. 신앙을 저버릴 것인가 아니면 곤경에 빠질 것인가?
뉴스
중국: 국가 유지를 위해 종교를 정치화시켜
체포에서부터 추방, 반(反)크리스마스 선전까지 종교에 대한 강화된 조치들은 소비에트 방식의 정권 몰락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삶의 모든 측면에서 억압받는 위구르인들
무슬림 신앙을 근절하기 위해 중국 당국은 곳곳에 검문소와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동을 추적하며, 학생들을 괴롭힌다.
형을 선고받은 기독교인, 감시용 전자팔찌 착용
정부 공무원들이 하루 24시간 매일 감시할 수 있도록 기독교인들은 추적 장치를 착용해야 하고 지정 구역을 벗어나는 것이 불허되었다.
중국, 여권 압수하고 해외여행 제한해
기층 공무원 외에도 선생님, 의료진 등이 해외여행 제한 대상이 되고 있다.
지방 정부, 큰상을 걸고 사원 파괴 촉진
허난(河南)성 당국은 종교를 약화시키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을 찾았다. 바로 시민의 탐욕을 조장해 탄압에 가담시키는 것이다.
바티칸, 지하 가톨릭 교인들이 애국교회에 가입해야 한다는 중국 공산당의 주장 거부
중국 담당 바티칸 회의의 수장인 페르난도 필로니(Fernando Filoni) 추기경, 바티칸-중국 간 협정의 잘못된 해석 거부.
지하 성당, 강제 지하묘지행(行)
마치 초기 크리스천과 같이 중국 천주교는 비밀리에 움직여야 하고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서 만나야 한다. 만약 발각될 경우 사제들은 체포된다.
신장 무슬림, 테러리스트로 취급받아
엄밀히 따지면 이들이 교도소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구축된 환경이나 정부 규제는 무슬림에게 ‘당신은 위협적인 존재다.’라는 걸 상기시킨다.
기독교 근절 운동이 신학교에서부터 시작되다
지하 신학교를 파괴하라, 정부 인가 학교의 커리큘럼을 통제하라, 그리고 해외연수를 제한하라. 이는 모두 성직자를 통제함으로써 교회를 통제하는 목적에 달성하고자 하는 中 정부가 동시다발적으로 취한 조치다.
국가 승인을 받은 교회의 설교자들이 허가증을 잃고 있다
중국 당국이 기독교인들의 경배와 설교의 능력을 빼앗기 위해 기이한 사유들을 고안해내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만들어진 사유는 설교자의 나이다.
신장 자치구 무슬림들 수용소 이전 내막 대폭로
위구르족 수감자들을 다른 성으로 이송하는 것과 그들을 재교육하기 위해 수용하는 교도소 내의 수감 환경에 대해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