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 불교 조각상들 파괴돼
중국 공산당은 계속해서 모든 야외 불교 상징물을 철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종교적 함의가 들어 있는 예술 작품조차 예외가 아니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불교 사찰까지 박해하는 중국
혁명 영웅들에 대한 칭송으로 ‘중국 공산당 지지와 애국주의’의 모범으로 평가받던 허베이(河北)성의 사찰조차 종교 박해에 시달리고 있다.
가톨릭 순례, 중공의 엄격한 통제 하에 놓여
루더좡(露德莊), 모즈산(磨子山), 서산(佘山), 뉴위십자산(牛峪十字山)을 비롯한 여러 순례 성지가 국가 통제를 받도록 강요된 사례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목격자들이 직접 현장을 전해주었다.
중공 뜻 거스르는 가톨릭 성직자들, 세뇌 수업 받아
장자커우(張家口) 교구 소속의 신부 45명은 천주교애국회 가입을 강요하는 당국에 의해 강제로 ‘사상 개조 수업’을 받아야 했다.
종교 탄압 위해 천 명의 무고한 민간인 체포 불사하는 당국
중국에서는 금지된 종교 단체 소속이 아닌 사람들마저 친척이 종교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아무런 이유조차 없이 박해를 당하고 있다.
‘안정 유지’를 위해 이용되는 화웨이 스마트폰
사법 공무원이 특수 제작된 신기기로 안면 인식 등 생체 정보를 이용해 시민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랴오닝성, 외국 종교 단체 집중 단속
전국적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행되는 종교 탄압의 목적은 중국 내 모든 종교 단체를 해체시키고 이 단체들이 다시는 종교 활동을 재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중공에 순응하지 않는 가톨릭 신자, 사후에도 위협으로 간주돼
판쉐옌 주교가 서거한 1992년 이래로, 당국은 신자들이 종교 박해에 저항하는 데 삶을 바친 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행위를 금지해왔다.
탄압 60주년…집중 단속 심화돼
중국 본토에서 티베트 불교가 퍼져나가는 것을 중단할 목적으로, 중공은 일체의 종교 활동이나 전통 문화 표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 여행 통제 강화
중국 당국은 오로지 ‘정치적으로 깨끗’하고 애국심을 가진 자들의 출국만 허용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여권을 압수하고 있다.
중국 정부, 허베이성에 세워진 가톨릭 순교자 조각상 철거해
중국 천주교인이 가진 믿음의 뿌리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목숨을 바친 120명의 성인의 순교에 있다. 최근, 중국 공산당은 순교자들의 조각상을 조직적으로 없애고 있다.
허베이(河北)성, 불상 제조 공장들 강제 철거돼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이 불상들에 대한 원천적인 단속을 펼침에 따라, 불상 주조 공장들이 새 타깃으로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