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당이 공산당 선전 본부로 개조돼
공산주의 이념이 중국 전역의 예배소들을 침범하는 가운데 조상을 모신 민간 사당들마저 시진핑 사상을 퍼뜨리는 장소로 개조되고 있다.
정보 왕융 (王勇)
전국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금지 종교 출판물 색출 작업
성 및 시 정부는 관영 교회들로부터 국가의 승인을 득하지 않은 모든 출판물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애국협회 가입 압력을 받는 미등록 성당 신부들
2018년 바티칸-중국 간 합의가 9월에 만료됨에 따라 중국 공산당은 괴롭힘과 강제 세뇌를 통해 애국협회 가입을 반대하는 양심적 신자들에 대한 박해를 강화하고 있다.
사찰과 도서관에서 추가로 퇴출된 불교 서적
중국 공산당은 소각하거나 폐기하는 등 모든 미승인 혹은 외국 발행 불교 자료들에 대한 청소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외세 침투를 억제한다는 명목으로 억눌림당하는 개신교와 가톨릭 신자들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과의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권은 주민들에게 민족주의 정서를 부추기고, 종교를 ‘외국 스파이’라며 탄압하고 있다.
철거당하거나 용도가 변경된 삼자교회 예배소
장시성 관리들은 ‘붕괴 위험 건물’이라거나 ‘너무 눈에 띈다’는 등 다양한 구실을 사용해 관내의 관영 개신교 예배소를 탄압했다.
억눌림 당한 40곳이 넘는 장시성의 구지방교회 예배소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해제되자 중국 남동부에서는 종교 박해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장시성의 한 현에서 26곳의 삼자교회 십자가가 철거돼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해제되자마자 두창현의 정부 관리들은 예배소 탄압 캠페인을 재개했다.
中 장시성 성당, 새해 첫날부터 습격받아
작년 크리스마스 날에 샤황(下璜)촌 성당의 십자가상을 제거한 정부 관리들은 새해 첫날, 예배소를 비우라는 명령을 내렸다.
일석이조의 새 연극: 종교 신앙 보이콧과 공산당 신격화
문화혁명 이래 대중들에게 문화 공연은 줄곧 세뇌 도구로, 종교를 비롯한 중공의 ‘적’을 비방하는 데에 사용되어 왔다.
대학의 다른 커리큘럼보다 우선시되는 사상 교육
시진핑의 강요에 중국 전역의 고등 교육 기관들이 젊은이들을 세뇌하기 위한 필수 과목 수를 늘이고 있다.
중국의 애국주의 교육: 가르침인가 세뇌인가?
충성스러우면서도 순종적인 추종자 양성을 목적으로 중국 공산당은 유치원에까지 과거 혁명 시대를 찬양하는 ‘붉은 애국주의’ 교과 과정을 도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