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산시성 불교신자 고충 사례 제보돼
오늘날 중국에서는 심지어 가장 순수한 신앙 실천이나 의식조차도 당국과의 마찰을 빚는다.
종교로 인해 문 닫은 사립 학교
올해 초 조사를 마친 후 다시 문을 연 랴오닝(遼寧)성 르호봇 학교(利河伯)는 당국에 의해 교장을 체포하겠다는 협박 하에 강제 완전 폐쇄되었다.
공산당 추격전에 쫓기는 가정교회들
가정교회들이 탄압을 피할 몇 가지 기발한 방법들을 고안해내자 이제 당국은 신앙 단속을 하는 데 스파이를 투입하기 시작했다.
해고 원치 않으면 신자 체포해야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 국가보안국은 성과평가계획의 일환으로 각 현지 경찰서에 체포 신자 수를 할당했다.
십 년간 박해받은 신앙인 가정
8명의 가족으로 구성된 한 신앙인 가정은 반복적인 감시와 체포를 당하고 여러 차례 징역을 선고받았다.
검은 복장의 인부들, 삼자교회 허물어 (영상)
중국 정부당국이 100여 명의 인부들을 고용해 선양(瀋陽)시에 위치한 정부 통제 기독교 삼자교회를 허물었으며, 이 중 80명이 검은 복장을 하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고 한다.
학교 내 강화된 반(反)종교 선전 활동
중국공산당은 선전용 비디오, 온라인 청원, 학생 및 교직원 사상 주입 등의 방법으로 학교 내 신앙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랴오닝성 지방정부, 종교 탄압 강화
랴오닝(遼寧)성 지방정부가 종교신념을 꺾기 위해 일반인들을 동원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2012년 폐쇄된 한국 교회
약 6년 전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한국 교회가 폐쇄되고 목사는 강제 추방당했다.2012년 4월 헤이룽장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시 공안국, 종교사무국 및 통일전선부 직원 약 60명이 교회에 찾아왔다.
구직에 어려움 겪는 기독교인들
중국 당국은 회사 직원들에게 본인과 가족들의 신앙 정보를 공개하도록 지시하여 이들의 직장생활과 사회 복지에 위협을 주고 있다.
지린성 내 최소 14개 도시에서 체포된 신도들
최근, 지린(吉林)성 전역의 여러 도시에서 백 명이 넘는 전능신교 신도들이 체포되었다.9월 11일, 저장(浙江)성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신도들 95명이 체포된 소식을 비터 윈터가 어제 보도한 바 있다.
외국 종교 단체 및 외국인 타깃화
랴오닝(遼寧)성 당국은 조만간 외국 종교 단체를 보다 엄격하게 감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