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000 명, 쓰레기 소각장 시위 진압에 투입돼
주거 지역에 인접한 곳에 지어지게 될 대규모 쓰레기 소각장 때문에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느낀 텅아오(騰鰲)진 주민들은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주민들이 시위를 벌이자 당국은 진압에 나섰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상대로 새로이 자행되는 대박해
12월 초, 헤이룽장(黑龍江)성 당국은 대규모 경찰력을 동원해 전능신교 신자들에 대한 대규모 체포 작전을 개시했다.
망명한 기독교인의 가족을 협박하는 중국 정부
경찰은 중국을 떠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일원의 가족을 협박하고 있다. 다시 중국으로 불러오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돌아올 경우 체포에 직면하게 된다.
여론 조작 위해 수백만 인력 고용한 중국 정부
온라인 활동에 대한 감시를 확대하면서, 중국은 시민의 사상을 통제하고 국제적으로 선전을 퍼뜨리기 위해 전문 사이버 댓글 군대를 ‘우마오당(五毛黨)’으로 구성했다.
경찰, 임신한 기독교 여성에 낙태 강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신자였던 한 여성은 그녀의 신앙 때문에 경찰이 그녀를 체포하고 고문할 당시, 임신 4개월 차였다.
다칭시에서 사라져가는 가정교회들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헤이룽장(黑龙江)성의 북동 지방에 있는 다칭(大慶)시에서 당국으로 인해 열 곳 이상의 가정교회가 문을 닫으며 수백 명의 신도가 예배 장소를 잃게 되었다.
“정부가 지켜보고 있다”: 자전거 추적 장치 설치돼
중국 당국은 전기 자전거 및 오토바이에 감시 장치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는 곧 정부가 시민의 행방을 추적하고자 한다는 우려를 낳았다.
당국, 단어 “부처”가 포함된 간판 겨냥해
최근 불교 집회소들에 대한 중국 당국의 단속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심지어 중국글 ‘불(佛, “부처”나 “불교”를 의미)’ 자가 포함된 상점 간판들은 강제 철거되거나 페인트를 덧칠했다.
공개적인 발언 때문에 처벌받아: 당국, 반대 의견 엄중 단속
중국 공산당(CCP)은 “안정성 유지”라는 방침 하에서 중국인들의 언론의 자유를 지속적으로 박탈하고 있다.
기독교 신자, 구금 중 사망…가족들은 고문치사 의심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한 신자가 체포된 뒤 구금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사망한 여성의 몸에 난 부상을 미뤄보아, 사망자 가족들은 그녀의 죽음이 경찰의 고문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중국인 신자들을 위한 생존 지침
감시와 박해 강화로 시달리고 있는 신자들은 신앙을 유지하는 동시에 체포를 피하기 위해 독창적인 방법들을 고안해 내야만 한다.
중국 공산당, 내부 고발자와 언론 매체에 대한 엄중 단속 촉구해
내부 문건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자체적인 종교 탄압 수행에 대한 정보 유포 행위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