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 노부부, 중국으로 강제 송환돼
중국으로 강제 송환된 무슬림 노부부는 신장(新疆)에 위치한 “재교육 수용소”로 보내졌다.
신장 자치구, 무슬림 남성 가장들 체포 이어져
해당 조치는 인권 위기 상황에 해당한다는 점을 차치하고라도 가장을 잃은 무수한 가정들의 해체를 초래한다.
미얀마, 중국의 압박으로 중국인 선교사들 추방해
미얀마 와 자치관구(Wa State)에서는 중국인 선교사들이 설립한 학교 20개 이상이 폐쇄되었고, 수많은 교직원들이 체포되어 추후 중국 당국에 인도되었다.
위구르족 청년, 앱 사용 혐의로 수감돼
당국은 콘텐츠 공유 앱을 감시하고 있으며, 해당 앱 사용자의 핸드폰은 자동 정지된다.
신앙을 이유로 철제 우리에 갇힌 여성
신장(新疆) 자치구에 있는 한 생명파 교회 신도는 교회 집회를 열었다는 이유로 구금된 후 24시간을 고문당했다.
이맘, 공산당 정책 암송 강요받아
이슬람교를 믿는 후이족의 이맘이 신장(新疆) 자치구의 자택에서 납치되어 “재교육 수용소”로 압송되었다.
신장 자치구 이신칭의 교회 강력 단속
정부당국은 올해 초 다수의 ‘이신칭의(오직 믿음)’ 집회를 습격해 신자들을 체포하는 것은 물론 교회 재산을 압수하고 있다.
전능신교 신자, 장기적인 감시에 시달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기독교인은 체포되면 장기적인 감시에 시달리고 더불어 기본적 인권이 부정되고 있다.
신장 자치구 당국, “신앙은 범죄다”
당국이 발행한 공문에 따르면, 부르카를 입거나 긴 수염을 기르는 것과 같은 종교적 신념을 표시하는 행위는 ‘범죄’에 해당하므로, “범죄자”가 스스로 자수해야 마땅한 범죄에 준한다.
교회에 입장하려면 얼굴인식 거쳐야
신장(新疆)의 우루무치(乌鲁木齐)시에 위치한 정부 허가로 운영되는 삼자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려면 신분증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얼굴인식 시스템을 거쳐 확실히 신원이 확인되어야 한다.
신장 자치구 주민들, 시진핑 숭배 지시받아
중국 당국은 주민들에게 하나님이 아닌 그들의 지도자 시진핑 주석과 중국공산당을 숭배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가정교회 습격 이후 지도자는 여전히 구류 상태
신장(新疆) 자치구 쿠얼러(庫爾勒)시에서 한 교회 지도자가 3월 구금돼 여전히 구류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