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자치구 대학들의 ‘양면 인간(兩面人)’ 마녀사냥
중국 공산당(중공)은 교사들의 사생활을 주시하고 동료 교사들로 하여금 서로를 밀고하도록 조장해 당에 불복하는 교사들을 색출해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보 리 자이리 (李在立)
설탕만 사도 잡혀갈 수 있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
평범한 사람들이 자기 집에 들어갈 때조차 매일 감시를 받고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는 신장, 주민들은 지옥과 같은 감옥에 갇힌 듯한 삶을 살고 있다.
‘한족화’: 위구르 문화 말살, 새싹 자르기에 나서
위구르족 부모가 연행돼 재교육을 받게 되면서 아이들은 철조망에 둘러싸인 채 자신의 언어로 말할 수 없게 됐다.
2019년 교사들: 정치가 가르치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취급돼
정치 학습, 속박된 언론 자유, ‘교화’ 임무들: 신장(新疆) 자치구의 교사들은 가혹한 통제 하에서 우울증과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종교 파괴: 한 현(县)의 사례 연구
무슬림 일제 검거, 도서 소각, 이슬람 사원 파괴, 이와 같은 정부의 박해가 사완현(沙湾县)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비터 윈터 기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살펴보았다.
중국 신장: 박해로 점철된 땅
종교적 박해의 탈출구는 없다. 가장 작은 마을에서조차 모스크가 연이어 파괴되고 신도들은 할랄 율법을 강제 위배하며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신장 자치구, 적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시민 밀고자 동원해
당국은 은유적으로 농업 용어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파헤치고 축소시켜 박멸하기’ 조치로 문화대혁명 당시 시민들끼리 서로 밀고하던 방식을 동원하여, 적들을 발본색원 하고 있다.
무슬림의 장례 의식에 간섭하는 중국 공산당(CCP)
정부 관리들은 신장(新疆)에서의 장례식들을 감시하며 무슬림들이 자신의 믿음과 관습에 따라 고인을 기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티베트 불교 신자를 통제하기 위해 생계 수당 정책을 사용하는 정부
중국 정부는 불교 수행을 포기하지 않는 티베트인들의 땅을 빼앗고 생계 수당의 지급까지 금지하고 있다. 통신망 관리원들이 이를 감시하고 있다.
노동 착취를 당하는 무슬림 수감자
5년 전, “라오쟈오(劳动教养, 노동을 통한 재교육)가 공식적으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신장(新疆) 자치구는 이 시스템을 재도입했다. 또한 공산당은 이를 통해 이득을 취하고 있다.
신장 자치구 무슬림 남성들, 수염 깎도록 강요받아
신장(新疆) 자치구 당국은 무슬림 남성들에게 전통적인 표시를 제거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이를 따르지 않는 무슬림 남성들은 “재교육” 수용소에 억류된다.
“사회 안정화” 정책으로 고통 받는 상인들
신장(新疆) 자치구는 사회 안정성 유해 사업이라는 이름의 규정을 도입했다. 이는 상인들에게 독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규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