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된 허난성의 두 관영 개신교회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해제되면서 문 닫았던 장소들이 재개장되기 시작했지만 예배소만은 그렇지 않다. 재개장은커녕 파괴된 예배소들도 있다.
정보 리 광 (李光)
정부의 거짓말로 진실을 숨기는 중국 온라인 검열단
중국 공산당이 정권에 비우호적이라고 여기는 온라인 글을 제거하는 한 ‘게시물 삭제관’이 그의 일상 업무를 상세히 전한다.
정부의 상시 감시를 받는 삼자교회들
중국 공산당은 신자들을 완전히 통제하고 규정대로 예배드리지 않는 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지금까지 예배소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왔다.
코로나 바이러스 해독제 마오쩌둥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중국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금지되었다. 하지만 이런 제한은 마오 주석을 숭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적용되지 않는 듯하다.
사이버 경찰대 온라인 검열 강화 … 네티즌은 정밀 조사받아
중국 시민들은 ‘민감한’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정부가 정권에 ‘해로운’ 것으로 간주한 것에 ‘좋아요’를 눌러도 조사를 받게 된다.
예불을 드렸다는 이유로 철거된 요양원
중국 전역에서 사찰들이 계속 철거되고 있다. 노인들에게 거처를 제공해 주려고 경내에 경로당을 마련한 사찰조차 예외가 아니다.
주님을 믿는 것이 反공산당과 뭔 상관? … 中정부 연이은 교회 철거
중국의 종교 탄압이 강화되면서 관영 교회 신자들조차 신앙 생활을 담보할 수 없게 되었다.
기독교 장례식이 금지된 중국
중국 정부가 ‘문명화된 세속’ 전통을 장려하면서 종교식 장례를 금하는 규정들이 중국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1백 명이 넘는 전범위교회 신자들, 중국 전역에서 체포돼
1988년, 중국 정부에 의해 금지된 이후로 지독한 박해에 시달리는 전범위교회 신자들에 대한 탄압은 중국 전역에서 지금도 진행 중이다.
성당의 폐쇄와 철거에 이어 이제는 가톨릭 성지까지 파괴돼
중국 전역에서 수많은 성당을 괴롭히던 중국 정권이 마침내 허난성 가르멜산의 성모 마리아 성지까지 손을 댔다.
중국에서는 살인자 보호를 위해 법이 고무줄이 되는 것이 일상
공산주의 중국에서 법은 힘을 남용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권력자와 연이 닿는 자는 백주에 살인을 저지르고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
마오쩌둥과 시진핑에게 향을 피우고 경배까지 올려
불교와 도교 사찰은 하루가 멀다고 폐쇄되거나 철거되지만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을 모시는 사당은 날로 번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