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서적 소지로 다수의 “호함파” 신도 체포돼
경찰은 한 기독교인의 가정집에서 종교서적을 발견해 신자 여러 명을 차례로 체포 및 구금했다 2017년 7월, 안후이(安徽)성 류안(六安)시 산위안(三元) 마을 소속 공무원이 호함파 신흥종교 교인인 장 촨차이(张传才)의 가정집을 습격해 호함파 창시자,
경찰, 건강문제 있는 원로 기독교인 박해
중국 당국은 한 원로 기독교인이 석방된 후에도 여전히 감시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작년 9월, 경찰은 장 츈유(張群友, 가명)와 7명의 기독교인을 예배 도중 체포했다. 장 씨는 처음에는 당일에 풀려났다.
과거 구금되었던 개신교 부부, 아직도 감시돼
허난(河南)성 정부가 이미 일 년여 전에 석방한 개신교 부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2016년 12월, 익명의 신고를 받은 경찰관 다섯 명이 루 밍(陸銘, 가명)과 그의 아내를 체포했다. 집에서 아이들을 상대로 교리를 가르쳤다는 혐의였다.
중국 정부, “학교와 근접”했다는 이유로 교회 폐쇄
중국 허난(河南)성에서 정부 승인 개신교 교회가 올해 초 학교와 근접하다는 이유로 폐쇄 조치되었다.지난 4월 30일, 허난성 융청(永城)시 망샨(芒山)진 지역 정부는 삼자애국운동 소속의 한 교회를 폐쇄시켰다.
가정교회 지도자, 8년 복역 후 출소했지만 여전히 감시받아
2005년에 중국 당국은 기독교인 부부를 체포했으며, 기나긴 복역 이후에도 그들을 계속 감시하고 있다.2005년 12월, 장 렌다오(張韌道, 가명)와 그의 가족은 쿤산(昆山)시에서 북부 장쑤(江蘇)성으로 이동하던 중 장인(江陰) 양쯔(揚子)강 톨게이트를 지나는 길에 경찰에 잡혀 구금되었다.
공산당, 신자 모임 중단시켜…두려움에 떠는 노신도들
산둥(山東)성의 한 정부 관료가 폭력적으로 종교 집회를 중단시킨 탓에 신도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6월에는 산둥성 츠핑(茌平)현에 있는 리 창(Li Qiang, 가명)의 집에서 10명이 넘는 노신자들이 모임을 가졌다. 그런데 갑자기 마을 서기관이 집으로 들이닥쳐 집회를 방해하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경찰 수십 명 동원돼 교회 표식 제거
허난(河南)성의 두 사건에서, 당국은 총 70명의 경찰을 배치하여 정부 승인 교회의 종교 표식을 제거했다.7월 12일, 허난성 주마뎬(駐馬店)시 지방 정부 공무원 여섯 명이 프로테스탄트 삼자 애국 운동과 연계된 참예수교회를 야간 습격했다.
토지 소유주, 교회 철거 후 농업용 토지 사용 강제돼
당국은 2년 전에 첸지(陳集) 마을에 있던 정부 승인 교회를 철거한 이후 지금까지 재건축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2016년 5월, 허난(河南)성 첸지 마을에서는 정부가 통제하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도, 중국 귀국길에 체포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도가 일본에서 상하이 공항으로 귀국하던 길에 체포되었다.2018년 7월 18일, 중국 신흥 기독교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도인 탄 루이화(Tan Ruihua, 가명)
지방 교회 지도자, 유기징역 3년 선고
중국 신흥 종교 지도자가 구류 및 구금됐다.중국에서 “호함파”로 알려진 지방 교회(The Local Church)는 1995년 중국 당국의 사교 목록에 포함됐다. 초(超) 종파적 신흥종교인 지방 교회는 1927년 워치만 니(Watchman Nee)로 더 많이 알려진 니 퉈성(倪柝聲)에 의해 시작됐다.
산둥성 한국 선교사 당국 박해 시달려
중국 산둥(山東)성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교사 및 목사가 체포 및 추방됐고 교회는 강제 폐쇄당했다.2018년 5월 6일 오후 2시, 허쩌(荷澤)시 경찰서는 소속 경찰관 8명을 7층짜리 주택지의 한 아파트로 보냈다. 당시 그곳에서는 한국인 선교사 4명을 포함한 기독교인 13명이 종교 집회를 진행 중이었다.
원로 신자, 전(全) 생애에 걸쳐 박해당해
당국은 한 원로 기독교인을 평생토록 온갖 방식을 동원해 철저히 감시하고 박해했다.7월 27일, 융청(永城)시 경찰서 소속 공무원 세 명이 70세의 둥 리(董禮, 가명)의 자택을 습격했다. 당시 둥씨는 부재중이었으며 경찰은 아내에게 그의 행방에 대해 심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