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외국인 종교 자유 엄격히 제한하는 신 규정 제정
중국 공산당의 통제 하에 있는 일간지 글로벌 타임스(環球時報)는 5월 9일 기사와 그 후 이어진 보도를 통해 중국 당국이 외국인의 종교 활동을 제한하는 규정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쓰촨성 기독교신자, 종교 자료 배포 혐의로 체포
차이나 에이드(ChinaAid)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 중국 경찰이 남서부 쓰촨성 지역에 기독교 자료를 배포한 혐의로 가을 복비 교회(Autumn Rain Blessing Church) 신도 네 명이 체포되었다.
중국 내 외국인 종교 활동 규제 강화
중국이 중국 내에서 종교 행위를 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여 자국 내 종교와 집회 자유에 대한 침해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중국 자유 아시아 방송이 보도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크리스천 신앙 때문에 중국 정부의 박해로 사망
2012년 12월 21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교인 하성영(何成榮)은 교회 인솔자 직책을 담당하였다는 이유로 중국 공안에 비밀리에 체포되었고 구류 기간에 불행히 사망하였는데 그 당시 나이가 44세 밖에 안 되었습니다.
산동성 정부 부서, 기독교 조사 실시
중국 원조 협회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동성 동부, 현지 정부에서 음란물 및 불법 출판물을 단속한다는 빌미로 현지 기독교 교회을 조사했고, 아울러 발급한 종교 자료들을 심사했다.
중공, 지역사회 통신망 관리원 신앙인들의 정보 수집에 나선다
최근 중공(이하 중국 공산당) 정부에서 기층 지역사회를 통신망으로 나눠 감시하고 있다. 15~20가구씩 하나의 통신망으로 나뉘는데, 하나의 통신망에 관리원 1명씩 두었다.
유엔 인권이사회, 중국 강력 비판
유엔 회원국들은 5년에 한 번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유엔인권이사회의 국가별 정례인권검토 회의에 참석해 자국의 인권 상황을 상호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베르나르도 체르벨라 신부 “中정부 바티칸과의 합의 가능성 미비”
로마 가톨릭 해외선교 담당기구(PIME)의 공식 언론사인 아시아뉴스(AsiaNews) 편집장이면서 베이징대학 서양문화사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던 베르나르도 체르벨라(Bernardo Cervellera) 신부는 명실상부한 중국 가톨릭 전문가이다.
지하교회 교인 ‘삼반푸인파’로 몰려 영어의 몸이 되다
중국 운남성(雲南省) 대리시(大里市) 중급 법원은 크리스천 투연(涂焱)과 쑤민(苏敏)을 사교 ‘삼반 푸인 교파’에 가담했다는 죄명으로 판결했다고 4월 24일 대화원조협회(對華援助協會)가 보도했다.
파룬궁 뉴욕 플러싱에서 중국반사교협회 기소 청신호
중국 반사교협회는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의 직속 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중공이 사교(‘이단’, 중국 정부는 이 단어를 cults로 번역해도 반 사교 인사들의 지지를 얻음)로 지정한 종교를 상대로 여론 조작 및 전파 사업을 하는 공격 담당 기관이다.
하남성 가톨릭 지하 교회 박해 극심
바티칸의 가톨릭 언론 ‘아시아 뉴스’（Asia News）는 ‘중국 중부 지역 허난 성에서 가톨릭이 심각한 박해를 받았다’고 전했다.
中 정부 소수 민족 위구르 무슬림 탄압
중국 정부는 위구르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을 더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현재 위구르족 무슬림 수천 명이 재교육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