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하킴 이드리스(Abdulhakim Idris)

압둘하킴 이드리스는 신장 허톈시에서 태어났으며, 허톈의 지하 이슬람 학교에서 이슬람종교학 및 아랍어를 공부한 후, 1986년에 고향을 떠나 이집트의 알아자르대학교(Al-Az’har University)에서 유학했다. 그 후 그는 1991년에 독일의 뮌헨에 정착했으며, 그는 유럽의 첫 번째 위구르인 망명 신청자 중 한 사람이다. 이드리스 씨는 현재 세계위구르의회(WUC)의 감찰관이며 유명 위구르 운동가 루샨 아바스의 남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