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터 윈터 (Bitter Winter)
종교·인권 매거진 (중국의 종교적 자유 및 인권에 관한 매거진)
비터 윈터는 중국의 종교적 자유 및 인권에 관한 온라인 매거진으로 2018년 5월 창간됐다. 이탈리아 토리노에 근거한 신종교연구센터(CESNUR)가 매일 5개 언어로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여러 국가의 학자, 기자, 인권 운동가가 협력하여 목소리가 없는 이들을 위해 중국의 종교 박해에 관한 뉴스, 문건 및 증언을 게재한다.
비터 윈터만의 강점은 중국의 모든 성(省)에 근거하고 있는 수백 명의 특파원 네트워크이다. 그중 일부는 체포되는 등 신변에 큰 위협을 받고있는 상황에서도 중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종교가 어떤 식으로 취급되고 박해받는지에 대해 매일 보도하고 있다. 이들은 독점 취재한 사진 또는 영상을 수시로 제공한다.
비터 윈터는 세계 유수의 종교학자 마시모 인트로빈(Missimo Introvine) 편집장의 지휘 아래 중국에서 박해받는 종교적 소수 및 단체 소속원으로부터 직접 제보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비터 윈터는 종교적, 정치적으로 독립된 단체이며 대부분의 활동이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물론 기부도 환영한다. 비터 윈터는 정치적 문제에 관하여 특정 입장을 대변하지 않으며 인권 분야에 한정하여 기사를 게재한다.
비터 윈터 한국문판은 모든 한국어권 국가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