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받은 예배처라도 자그마한 ‘실수’에 처벌받아
악명 높은 사회 신용 시스템이 예배소에 적용되면서 일부 관영 교회와 사찰들이 평가받은 점수에 따라 ‘기준 미달’로 폐쇄되었다.
아카이브 1월 2020
부모의 동의도 없이 아이들에게서 채혈하는 경찰
‘범죄 단속’에 사용할 도구라고 속이며 강제로 DNA 데이터를 수집하는 행태가 중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초중학교 학생들도 예외가 아니다.
中 “전부 중국식으로!” … 다양한 종교 건물이 재앙 맞아
현지 당국의 명령으로 중국 전역의 모스크와 교회에서 종교 상징들이 제거되고 종교적 내용의 간판을 단 점포들 역시 ‘개조’되는 중이다.
중국 전역에서 가정교회에 대한 탄압이 강화돼
신자들의 수가 워낙 많아 정권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되는 기독교 가정교회가 지속적인 신앙 포기 협박으로 인해 조만간 중국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출지도 모른다.
중국의 애국주의 교육: 가르침인가 세뇌인가?
충성스러우면서도 순종적인 추종자 양성을 목적으로 중국 공산당은 유치원에까지 과거 혁명 시대를 찬양하는 ‘붉은 애국주의’ 교과 과정을 도입하고 있다.
벽돌과 콘크리트로 봉해지는 바오지시의 사찰들
중국 북서부 산시(陝西)성 바오지(寶雞)시 정부는 불교든 도교든 민간 신앙이든 가리지 말고 모든 사찰을 없애라는 중국 중앙 정부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강경책을 동원하고 나섰다.
최악으로 치달은 중국의 2019 신종교정책
규제 면에서 일변도인 2017년 신종교사무조례의 뒤를 이어, 2020년 2월 1일부터 신종교법안 종교단체관리법이 발효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모든 종교에게 “중국 공산주의 이론을 전파”할 것을 명하고 있다.
시진핑의 빈곤 구제 정책, 사기극이 아닌가?!
‘2020년까지 모든 빈곤 가정을 구제’하겠다는 정책의 마감일이 임박하면서 중국 공산당은 ‘뛰어난 성과’를 자축하는 분위기이지만 대중들의 생각은 다르다.
신장, 건물에까지 아로새겨진 무슬림의 비극
비터 윈터는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받은 잔혹한 박해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스허쯔시 후이족 주택 단지 두 곳을 밀착 취재했다.
먀오족 크리스천들이 삼자교회 가입을 강요받아
윈난성 진핑현 정부가 현지 가정교회를 줄줄이 폐쇄하고 먀오족 언어로 된 성경을 금지하며 신자들의 집에 시진핑 초상화를 걸게 하는 강제 명령을 내렸다.
추우성약(秋雨聖約)교회의 왕이(王怡) 목사, 징역 9년 형을 선고받아
이 판결은 시진핑의 중국에서 독립 가정교회가 용인되지 않을 것임을 확증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카자흐족 중국 탈출 난민에 체류 허가
카이샤 아칸(Kaisha Akan)의 사례는 자유의 승리이자 신장의 재교육 수용소를 탈출한 난민 신청자들의 대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승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