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에만 중국에서 6천 명 이상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들이 체포되다
2019년 한 해에만 중국에서 6천132명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CAG, 이하 전능신교) 신자들이 체포되었다. 그중 3천824명이 고문을 당했고 19명이 박해 끝에 숨을 거두었다. 이는 전능신교 측이 3년째 발표하고 있는 연례 보고서에 나오는 것으로 2019 중국 박해 보고서의 일부 수치에 불과하다.
아카이브 1월 2020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의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들
중국 공산당(중공)은 중국의 인권 상황이 ‘역사상 최고’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런 주장이 현실과 매우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또 다른 두 개의 사례들이 있다.
일석이조의 새 연극: 종교 신앙 보이콧과 공산당 신격화
문화혁명 이래 대중들에게 문화 공연은 줄곧 세뇌 도구로, 종교를 비롯한 중공의 ‘적’을 비방하는 데에 사용되어 왔다.
네팔-중국 비밀 협정으로 신규 티베트 난민 송환될 듯
현재 네팔 정부는 이미 네팔에 체류 중인 난민에 대해서는 중국 측의 송환 압력을 거부하고 있지만 장차 네팔에 입국하게 될 난민들은 송환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감시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저장성
지난 몇 년 동안 동부 연안의 저장(浙江)성은 모든 주민을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감시할 수 있도록 카메라의 설치 밀도를 높였다.
주님을 믿는 것이 反공산당과 뭔 상관? … 中정부 연이은 교회 철거
중국의 종교 탄압이 강화되면서 관영 교회 신자들조차 신앙 생활을 담보할 수 없게 되었다.
멸절 위기에 내몰린 중국의 이슬람 문화
중국 공산당은 회족(回族) 무슬림들의 신앙을 탄압하고 전통 문화를 말살하며 전국에 걸쳐 통제권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회 책임자의 사망을 초래한 정부 박해
국영 교회조차 중국 공산당의 끝없는 괴롭힘을 피해 갈 수 없다. 허난성의 두 삼자교회는 예배소 단속을 받은 뒤 책임자들이 사망했다.
불교 서적을 ‘음란물과 불법 출판물’로 분류해 압수하는 중국
중국 공산당은 저명한 승려, 정공법사의 설법을 금하더니 이제는 그의 책들까지 중국 전역에서 몰수하고 있다.
국기 게양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파괴된 국영 교회
중국 정부는 허난성의 한 삼자교회를 일 년 가까이 괴롭혔는데, 이는 목사가 종교의 ‘중국화’ 요구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기독교 장례식이 금지된 중국
중국 정부가 ‘문명화된 세속’ 전통을 장려하면서 종교식 장례를 금하는 규정들이 중국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신자들 단속에 나선 중국 공산당
중국에서 종교는 전국에 걸쳐 조사를 받고 있는 ‘약하고 방만한’ 공산당 조직의 뒤에 존재하고 있는 ‘어둡고 악한 주요 세력’으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