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과 청소부, 정부의 스파이 되고 있는 지역 사회 사람들
“사회 불안과 분열”을 막기 위해 종교 집단과 일반 시민을 감시하려는 중국 정부의 노력이 점점 그 도를 지나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가 당신을 감시하고 있을지 알 수 없다.
아카이브 1월 2019
오락시설로 전락한 교회들
중국 허난(河南)성의 지방정부는 교회를 강제 인수하여 극장, 오락실 등의 여가 시설로 바꾸고 있다.
“중국화” 압박에 직면한 불교 사찰들
종교의 “중국화” 확립 진행이 계속되면서 불교 사찰은 정부의 압박을 느끼며 타협해야만 했다. 산시(陝西)성 정부는 종교 의식 및 소유물에 민족 의식과 선전을 포함시킬 것을 사찰에 지시했다. 사찰이 정부의 통제에 들어가는 이러한 압박은 점점 종교 신앙 ‘중국화’를 밀고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지방교회, 호함파, 주의 회복: 워치만 니(Watchman Nee) 분파 구별법
세계적인 현대 종교학자 J. 고든 멜튼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개신교 워치만 니 분파의 서로 다른 단체 간 차이점을 알아본다.
가정교회 폐쇄 후 영적 고향 잃은 신도들
중국 북동부에서는 최근의 추세에 따라, 신도들이 한 신도의 집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이유로 체포되는 일이 또다시 발생했으며, 이들은 반종교 각서에 강압적으로 서명해야 했다.
허난(河南)성 가정집에서 종교적 상징물 제거
당국이 모든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기독교 상징물을 철거한 뒤 마오쩌둥과 시진핑 주석의 사진으로 대체하고 있다.
새로운 감시 프로그램으로 종교인 추적
“매의 눈(Sharp Eyes)” 프로그램을 통해 온 거리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 당국이 중국 내 종교인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어디서든 감시하기 위한 계획 중 일환이다.
신장 자치구를 옥죄는 디스토피아적 현실
테러를 뿌리 뽑는다는 취지의 가혹한 조치들이 평범한 위구르족의 삶을 감시와 공포라는 매일매일의 악몽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스라엘 여행이 금지되고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독교인들
한 가정 교회 신도들이 성지로의 여행을 계획하였지만 그들의 여행 허가는 나지 않았다. 교회는 괴롭힘을 당하고 집회소가 폐쇄되며 삼자교회에 가입하라고 강요 받고 있다.
기독교인 교화에 대한 생생한 증언
한 여성이 기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법제교육센터”에 보내져 교화 교육을 받고 감시를 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면박탈까지 당하고 있다.
반종교 압력 속의 학생과 교사들
종교를 옥죄는 압박이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가운데, 산둥(山東)성 내의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들이 신을 거부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박해 대상이 된 요양원
정부는 환자들을 괴롭히며 성경을 몰수하고 요양원을 폐쇄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늙고 병든 이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