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구르족 무슬림에 대한 박해는 2000년대 파룬궁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탄압 이후 중국 공산당 최악의 선전 재앙에 해당한다. 도대체 이들을 왜 박해하는 것일까?
위구르족 아동, 부모 수감 이후 “고아” 돼
7세에서 17세 사이의 위구르족 아동 2백여 명이 신장(新疆) 자치구 보러(博樂)시 복지시설에 수용됐다. 이들은 부모와 친척들이 체포되어 “재교육 수용소”에 끌려간 아이들이다. 시설에서는 교사 30명이 모든 아동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