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의 삼자교회 단속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일부는 봉쇄 또는 폐쇄됐고, 신자들은 잔인한 폭행에 시달리고 있다.
뤄양시 소재 삼자교회, 파괴에 이어서 철거돼
11월 22일 오전, 시온(錫安) 교회(정부 승인을 받은 뤄양(洛陽)시 소재 삼자교회)가 지역 정부에 의해 강제 철거되었다. 해당 교회와 교회 신자들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협박이 있었고 교회 건물에 대한 반복적인 파괴를 당한 이후 교회가 철거된 것이다.
삼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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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동부의 푸젠(福建)성 푸톈(莆田)시에서 지역 정부의 통제를 받는 한 삼자교회가 운영 중인 양로원이 폐쇄되었다. 그 결과 양로원에 거주하는 노인 80명이 쫓겨나고 말았다.
중국 공산당, 교회들을 노인 복지관 및 공장으로 전환해
금년만해도 허난(河南)성에 위치한 프로테스탄트 삼자교회들 다수가 완전히 폐쇄되고 철거되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교회들 중에는 예배 외의 용도를 위한 장소로 탈바꿈된 경우가 많다.
허난성에서 정부 승인 교회 철거 계속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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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성 당국, 일요학교 교육 내용 검열삭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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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화장실에 CCTV 설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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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에 의해 공격받고 강탈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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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대신 공산당 찬양가 불러야 하는 신자들
중국 전역의 교회들은 공산당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를 것을 강요받는다. 이를 따르지 않는 신도들은 집회 참여가 금지된다.
교회 활동 방해하도록 조종받는 주민들
공무원들은 신도들과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표면에 나서지 않은 채 꼼수를 쓰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 통제 삼자교회는 오늘도 굳게 닫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