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의 삼자교회 단속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일부는 봉쇄 또는 폐쇄됐고, 신자들은 잔인한 폭행에 시달리고 있다.
교회 개조 사업, 허난성 밖으로 확산
교회를 종교가 아닌 정부가 허용하는 각종 활동 센터로 개조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조치가 성공리에 진행 중이다.
삼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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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시설로 전락한 교회들
중국 허난(河南)성의 지방정부는 교회를 강제 인수하여 극장, 오락실 등의 여가 시설로 바꾸고 있다.
중국의 종교에 대한 박해로 크리스마스 기념일조차 불허
중국은 크리스마스를 서양의 축제로 여겨 휴일로 인정하지 않는다.
허난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파괴된 교회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허난(河南)성에서 또 다른 사건이 발생했다. 정부 승인을 받은 교회를 허물기 위해 공무원 300명과 굴착기가 동원된 것이다.
교회를 잠식하는 공산당 표어
중국 기독교인들 사이에 새로이 퍼지고 있는 노래가 하나 있다. “국기를 흔들고 공산당 표어를 들자. 교회는 주님이 아니라 공산당의 것이다.”
점점 사라지는 허난성의 정부 승인 교회들(사진 모음)
허난(河南)성의 자오쭤(焦作)에 소재한 교회들이 공산당 학교, 문화 시설, 활동 기지로 탈바꿈했다.
중국 당국, 모세의 십계명 대신 구계명 강요해
거의 익살극에 가까운 ‘중국화’ 조치를 위해, 당국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기본 율법에서 하나의 계명을 삭제하라고 교회에 강요하고 있다.
주님께 감사했다는 이유로 체포되는 기독교인들
기독교인들은 늘 해오던 찬양의 표현 대신 중국 공산당에 감사를 표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끔찍한 결과를 맞게 된다.
애국교회 설교 검열되고 헌금은 압수 조치해
정부가 허가한 삼자교회조차도 현재 진행 중인 ‘중국화’의 압박으로 인해 설교에 대한 통제와 애국주의 의무화, 재정 통제에 직면하고 있다.
중국 정부,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 은폐 공작
한 남성이 허난(河南)성 바이(桐柏)현에 위치한 삼자 애국교회에 대한 소유권을 획득하려 한 것에 대해 당국은 처벌은커녕 오히려 그를 보호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크리스마스 보이콧
국가기관의 지시에 따라 교회는 크리스마스 기념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고 시민들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허난성에서 삼자애국교회 신설 건물 철거돼
당국은 국기를 달지 않고, 국가를 부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부 승인이 난 삼자교회를 무참히 철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