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유의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도교 역시 반(反)종교 캠페인의 타깃이 되었다. 예배 공간은 폐쇄되거나 용도가 변경되었고, 전통 사원에서 열리는 행사 또한 모두 금지되었다.
철거 방지를 위한 ‘예술’: 종교 조각상에 대한 국가적 대참사
종교 조각상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탄압 명령이 내려진 후 많은 조각상이 기이한 방법으로 변형되었는데, 이는 파괴 방지를 위한 유일한 대안이었다. 비터 윈터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몇몇 전형적인 사례를 수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