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6일 최종 의결되어 2018년 2월 1일부로 시행된 신종교사무조례가 발표되기 전까지만 해도 일각에서는 종교 자유에 대한 탄압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했다. 그러나 이 법안이 실시된 후 탄압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기독교 서적 소지죄로 체포된 부부
정부에서 통제하는 광둥(廣東)성 개신교 삼자교회 목사 두 명이 우편으로 종교 서적을 전달받았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2018년 1월 23일 오전, 둥관(東莞)시 경찰관들이 개신교 목사 부부인 샤 랸(夏蓮)과 남편이 살고 있는 집에 들이닥쳐 이들 두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