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중공)이 후이족의 문화와 종교적인 전통에 대한 지속적인 억압은 많은 이들이 신장(新疆)에서와 같은 일이 자신들에게도 닥치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후이족 거주 지역, ‘반(反)할랄’ 집중 단속 강화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넘어서 후이족 무슬림 거주 지역들에서도 ‘할랄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의 맹습과 단속이 이어지고 있다.
후이족
중국 공산당은 후이족(回族) 무슬림들의 신앙을 탄압하고 전통 문화를 말살하며 전국에 걸쳐 통제권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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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리에 통과된 새 법안, 5년 내 무슬림 전체 중국화
새로운 법이 제정되어 신장 자치구 외부의 중국 무슬림을 5년 안에 ‘중국화’할 것임을 명시했다.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법은 이미 시행 중이다.
아들을 ‘재교육 수용소’에 떠나보내고, 손주와 어렵게 살아가는 할머니
고초를 겪는 것은 ‘재교육 수용소’에 갇힌 구금자들만이 아니다. 방치된 노인과 어린이들까지 고충속에 지내고 있다. 다음은 가족을 지키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 어느 할머니의 이야기다.
무슬림의 장례 의식에 간섭하는 중국 공산당(CCP)
정부 관리들은 신장(新疆)에서의 장례식들을 감시하며 무슬림들이 자신의 믿음과 관습에 따라 고인을 기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무슬림들, 신장 자치구와 여타 지역들에서 강제 실직당해
신장(新疆) 자치구 외의 지역에서 일하는 위구르족들과 신장 자치구 내에서 일하는 후이족들은 강제로 고향(출생지)으로 돌려보내졌고 가족 부양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무슬림 전통 제거 조치, 신장 자치구 너머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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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학습”: 직원이 직접 밝힌 신장 수용소의 민낯
비터 윈터는 꾸준히 “재교육 수용소”에 관한 중국 당국의 거짓말을 폭로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신장 자치구의 수용시설 한 곳의 직원이 수감자 할당량과 이들의 분류 범주, 끔찍한 생활 환경에 대해 털어놓았다.
주택 시장의 변방으로 밀려나는 무슬림들
차별 정책들의 결과로, 신장(新疆) 자치구의 위구르족 및 후이족 시민들이 부동산을 매수, 매도, 임대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한편, 인근의 여러 성(省)들에서는 위구르족을 받는 호텔들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신장 자치구, 무슬림 대거 억류로 농업 타격 입어
당국이 점점 더 많은 무슬림들을 억류시키고 있어 논밭에서 일할 자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수용소 생활 공개한 무슬림 여성
기도를 드렸다는 이유로 구금된 그녀에게 “재교육 수용소” 안에서의 생활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끔찍했다.
체포된 무슬림들에게 돼지고기 강제로 먹게 해
경찰은 정신적 고문의 일환으로, 구금된 14명의 후이족 무슬림들에게 그들의 문화·종교 전통을 거역하도록 만들었다.
간쑤성 당국, 유치원 아랍어 수업 금지해
아랍어 수업은 “국가에 대한 음모”를 꾸미는 것으로 해석되었고, 그 결과 후이족 유치원은 해당 수업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