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명의 중국 목사들이 신 종교사무조례는 기독교 박해에 해당함을 주장하는 선언문에 서명하며 저항하고 있다.
교회 지도자들 체포…그 여파로 한 명은 실직해
신장(新疆) 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시 당국은 한 가정교회를 폐쇄하고 교회 지도자들 몇 명을 체포했다. 해당 교회의 한 여성 지도자는 체포로 인해 실직하게 되었다.
중국 가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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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종교 집회 장소에 대한 허가증 발급 거부
종교에 대한 간접 공격으로써, 중국공산당의 지지를 받는 중국 당국은 가정교회가 종교 집회를 열기 위해 요구되는 허가증의 발급을 지연하거나 거부하고 있다
가정교회 지도자, 체포 후 고문당해
중국 산둥(山東)성 당국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한 가정교회 지도자를 고문하고 다른 두 명을 감금했다.2013년 9월 허쩌(荷澤)시 당국은 지역 내 가정교회에 대한 단일 억류 작전을 시작했다. 리 강(가명)의 교회에서만 48명이 체포되었다.
신도들 상대하며 법률 무시하는 당국
허난(河南)성 경찰은 기독교 가정교회 신도 6명을 체포하여 해당 신도 정보를 온라인에 게재하며 노골적으로 사생활 권리를 침해하였다.
2천 명에 육박하는 신도들, 충칭시에서 박해당해
올해 4월 이래로, 충칭(重慶)시 장진(江津)구 당국은 가정교회를 완전히 폐쇄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온 교회 신도들, 교회 떠나도록 강요받아
이번 달 베이징 시온 교회가 폐쇄되기 이전 당국이 수차례에 걸쳐 신도들에게 교회를 떠나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비터 윈터는 베이징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가정교회인 시온 교회가 폐쇄되기까지 발생한 사건을 시기별로 보도한 바 있다.
집회소 압수되어 마을 당 위원회 업무에 사용돼
장시(江西)성 한 마을의 공산당 간부들이 기독교인들의 집회 장소를 압수해 자신들의 업무에 사용하고 있다.지난 6월, 신도들은 장시성 푸저우(撫州)시에 있는 한 가정교회에서 집회를 열고 있었다.
20년 전 체포 기록으로 여권 발급 불가
1998년에 체포되었던 한 가정교회 목사는 이후 얼마 되지 않아 풀려났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당국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가정교회 목사 첸 주안(陳娟, 가명)은 1998년 푸젠(福建)성 창러(長樂)시에서 체포되었다.
기독교인 백여 명 체포, 한 신도는 12,000위안 사기 당해
수년 전, 간쑤(甘肅)성 당국은 가정교회를 폐쇄하고 교회 신도들을 체포했다.2012년, 간쑤성 톈수이(天水)시의 가정교회에서 신도들이 집회를 열고 있었다. 산시(陝西)성 국경 지역에서 온 신도들도 있었다.
윈난성 가정교회 폐쇄…교회 기금도 조사받아
윈난성의 가정교회 지도자가 교회 운영 비용을 내기 위해 홍콩이나 마카오 사람과 금전 거래를 했는가를 조사받았다.6월, 윈난(雲南)성 위안장(元江)현의 가정교회에서 집회가 열리고 있을 때, 몇몇 정부 공무원들이 집회 장소에 왔다.
교회에 첩보원 침투시킨 중국 공산당
장시(江西)성 한 교회에서 신도로 둔갑했던 특급 첩보원의 제보로 가정교회 신도 53명이 체포되었다.2018년 7월 31일, 징더전(景德鎭)시 한 호텔에서 가정교회 신도 57명이 기념행사를 가지고 있던 중 30여 명의 공안국 경찰들이 난입해 신도들에게 지갑을 내놓으라고 말했다.
정부 통제 교회에 출석 강요당한 신도들
공산당이 신도들의 가정교회 출석 금지를 명하며 ‘중국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지난 2월, 30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윈난(雲南)성 푸궁(福貢)현에 있는 목사 리 정(李正, 가명)의 집에 들이닥쳤다. 목사의 자택은 150명 가까운 신도가 모임을 갖는 가정교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