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터 윈터의 새 독점 영상은 무슬림 위구르족을 대상으로 하는 잉예얼(Yingye’er) 재교육 수용소(“직업 훈련소”가 아닌 감옥이라고 칭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의 암담한 현실을 보여준다.
신장(新疆) 자치구 대학 교직원, 종교적 이유로 박해당해
비터 윈터의 인터뷰에 따르면 학교 등의 기관에서도 신앙이 있을 경우 체포와 처벌의 대상이 되고 있음이 드러났다.신장(新疆) 자치구의 학교에서는 종교적인 축제, 코란 연구,
재교육 수용소
학자들에 따르면, 재교육 수용소에 현재 150만 명이 수감되어 있으며 이 중 약 백만 명이 위구르족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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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新疆) 자치구의 목소리 : 비터 윈터, 박해 피해자들과 인터뷰하다
세 명의 피해자가 무슬림에 대한 일상적인 박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들 피해자는 단순히 턱수염을 기르고 히잡을 쓰거나 코란을 읽는다는 이유로 체포됐다.
영상: 위구르족 무슬림 재교육 수용소
공산당국이 신장(新疆) 자치구 하미(哈密)시 시거비(西戈壁)에 위치한 질병대책 예방센터의 용도를 “재교육 수용소”로 전환했다. 비터 윈터는 해당 수용소 외부를 찍은 짧은 영상을 입수했다.
참혹한 환경 속에 구금 중인 400여 명 위구르 여성들
중국 공산당국은 대형 프로젝트인 “종교의 중국화”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신장 자치구에 무슬림 위구르족을 수용하기 위한 많은 수의 “재교육 수용소”를 조직적으로 설립해오고 있다.
위구르족 아동, 부모 수감 이후 “고아” 돼
7세에서 17세 사이의 위구르족 아동 2백여 명이 신장(新疆) 자치구 보러(博樂)시 복지시설에 수용됐다. 이들은 부모와 친척들이 체포되어 “재교육 수용소”에 끌려간 아이들이다. 시설에서는 교사 30명이 모든 아동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마을 전체, 신장(新疆) 지구 스허쯔(石河子) 시 재교육 수용소 수감
2018년 2월 “종교사무조례”가 발효된 이래로 중국 공산당 정부는 “종교의 중국화”라는 명목으로 신장 지구 무슬림의 종교와 문화에 대한 통제와 억압을 강화하고 있다.
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중국 내 위구르족 무슬림 박해 비판
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에 대한 중국 정부의 단속 강화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