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WINTER

중국의 \n 종교적 자유와 인권에 관한 \n 온라인 매거진

three friends of winter

재교육 수용소

학자들에 따르면, 재교육 수용소에 현재 150만 명이 수감되어 있으며 이 중 약 백만 명이 위구르족 사람들이다.

Recommended Article

비터 윈터의 새 독점 영상은 무슬림 위구르족을 대상으로 하는 잉예얼(Yingye’er) 재교육 수용소(“직업 훈련소”가 아닌 감옥이라고 칭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의 암담한 현실을 보여준다.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

Newest

수염 때문에 형 선고받은 위구르족 남성

신장(新疆) 자치구의 한 무슬림 남성이 “비정상적으로 수염을 길렀다”는 이유로 5년형에 처했다.지난 3월, 신장 자치구 당국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온건화 규정을 발행했다. 해당 규정은 “비정상적으로 수염을 기르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무슬림 아동들, 당국이 부모 감금한 후 고아 돼

신장(新疆) 자치구에서는 현재 수없이 많은 아이들이 강제적으로 고아가 되고 있다. 이들의 부모가 “재교육 수용소”에 구금되었기 때문이다.최근 보도에 의하면, 신장 자치구에서는 당국에 의해 백만 명이 넘는 무슬림들이 “재교육 수용소”에 구금되어 있다.

불만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쇠창살 안에 갇힌 농부

현재 신장 자치구의 인권 상황은 급속하게 악화되고 있으며, 지역민들은 당국의 응징이 두려워 스스로의 입장을 대변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목격자에 의하면, 지난 9월 4일 이 지역에서 채소 농사를 짓는 류 밍(劉明, 가명)과 그의 아내가 우루무치(烏魯木齊) 도매시장에서 큰 야채 리어카를 끌고 가고 있었다고 한다.

신앙으로 인해 구금된 모녀

작년 신장(新疆) 자치구에서 두 명의 기독교인 여성이 구금되었으며, 그 가족은 지속적인 괴롭힘과 상시 감시를 겪고 있다.작년 9월, 지역 안보국에서 나온 경찰관들이 74세 마 이(馬怡, 가명)의 집으로 들이닥쳤다. 집안에서 종교서적을 발견한 이들은 연로한 여성인 마 씨를 구치소로 연행했다. 그로부터 3일 후에는 그녀의 딸인 장 링(張玲, 가명) 또한 구금되었다.

NGO 단체들, 미국에 신장 자치구와 티베트에 대한 제재 촉구

비터 윈터와 이를 운영하는 세계 신흥종교 연구소(CESNUR)는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재단(Victims of Communism Memorial Foundation)이 낸 탄원서에 서명한 여러 NGO 단체들에 동참했다. 해당 탄원서는 신장(新疆) 자치구 및 티베트에서 잔혹한 만행을 저지른 중국 공산당 경찰들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위구르족, 샤워 중에도 감시받아

최근 발견된 “재교육 수용소”에서 당국은 수감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지난주 비터 윈터는 신장(新疆) 자치구 이리카자흐(伊犁哈萨克) 자치주 우잔중학교(烏贊中學)가 “재교육 수용소”로 전환되었다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