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대대로 왕성하게 이어져 내려 온 민속 신앙 경배 장소 건물들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국가 전역에서 철거하고 있다.
불교 유산 제거 캠페인: 고대 사찰 두 곳 연속 제거돼
천오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대 사찰 두 곳 중 한 곳이 철거되었고, 남은 한 곳마저 공산주의 선전센터로 바뀌었다.
사찰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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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옥죄기에 나선 지역 관리들의 실상: “시진핑의 명령이면 우리는 다 따른다!”
사찰에 대한 탄압이라면 이제 불교든 도교든 민간 신앙이든 유서가 깊든 최근에 지었든 구분이 없다. 심지어 적법하게 정부 허가와 승인을 받은 사찰들조차 철거되고 있다.
비터 윈터 보도 이후 24시간 이내 철거된 마오쩌둥(毛澤東) 주석 사원
공산당 지도자들을 찬양하기 위해 설립된 ‘붉은 애국 교육 기지’가 뉴스 보도 이후 폐쇄됐다. 아마도 이곳의 수상한 정체성을 숨기고 굴욕을 면하기 위한 조치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찰 강제 철거 후 무일푼에 갈 곳 잃은 사람들
후베이(湖北)성 정부는 불교를 향한 탄압을 더욱 엄중히 하고 있으며, 날조된 허위사실을 근거 삼아 사찰을 허물어 나이든 사찰주들의 생계 수단을 빼앗아가고 있다.
열성 공무원들, 한 마을에서 사원 네 곳 철거해
중앙 정부 고관들의 방문에 고무된 허난(河南)성 지역 당국은 ‘종교적 책무’를 새로운 수위로 강화시키고 있다. 당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인들 못할까.
공무원들: 종교 장소가 있으면 ‘문명화’ 지역에 해당 안 돼
중국 당국은 지역 당국 사무소의 업무 성과에 종교 이슈들을 반영함으로써 종교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교회와 사찰, 조작된 위법 행위로 철거돼
중국 정부 공무원들은 종교 장소를 철거하기 위한 사유로 방대한 구실들을 모색해 내세우기를 좋아한다. 이러한 구실거리들 대부분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
지방 정부, 큰상을 걸고 사원 파괴 촉진
허난(河南)성 당국은 종교를 약화시키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을 찾았다. 바로 시민의 탐욕을 조장해 탄압에 가담시키는 것이다.
불교 사찰 철거에 정부인력 1000 명 동원돼
중국 동부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의 당국은 도시재개발을 핑계로 사찰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친링 산맥의 “불법” 사찰 추가로 철거돼
중국 공산당은 불교 및 도교 사찰들의 서류 처리 요청을 거부하고, 사찰을 무너뜨리기 위해 횡포를 부리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 위해 천 년 넘은 사찰 철거한 당국
주장(九江) 시에 위치한 것으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고산사(高山寺)에 살고 있던 승려들이 중국 정부의 사찰 철거 계획에 따라 강제 퇴거 명령을 받았다.
문화유산을 하나둘씩 파괴하고 있는 중국 정부
현재 중국에서 문화대혁명 이후 가장 강력한 불교와 도교에 대한 탄압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 전역의 고대 사찰과 조각상이 모두 철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