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이 지하 가톨릭교를 탄압하는 방법들에는 성직자를 체포하고 천주교 애국회 가입을 지시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다음은 반체제 신부를 독점 인터뷰한 내용이다.
굳게 닫힌 순례지 밖에서 미사 드리는 가톨릭 신자들
산시(山西)성 둥얼거우(洞兒沟) 마을에19세기에 설립된 가톨릭 성당과 그 교구는 인근 신자들과 순례자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였다. 7월, 해당 성당의 이용이 금지되어 신자들은 별수 없이 성당 밖에서 미사를 올려야만 했다.
중국 가톨릭
中 정부의 심각한 중국의 가톨릭 탄압 실태, 고통받는 신자들의 참담한 상황 실시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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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가톨릭교, 얼마나 더 깊은 지하로 내려갈 수 있나
정부 통제를 받는 중국 가톨릭애국회에 동참하기를 거부하는 허베이(河北)성의 몇몇 신부들은 자신의 성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현재는 비밀리에 “게릴라성” 종교 모임을 열고 있다.
정부 미승인 가톨릭 주교 체포돼
“애국적” 교회와 지하교회 사이의 중첩이 이루어지는 비현실적인 상황에서 원저우(溫州)시의 피터 샤오 주민(邵祝敏) 주교는 15일 동안 재교육을 받게 되었다.
변화 없는 중국…가톨릭 신부 네 명 체포돼
비록 9월 중국 성직자들의 통합을 위한 바티칸-중국간 예비 합의안이 성사되었고 큰 기대감을 불러왔지만, 공산주의 정부는 교황에 충실한 가톨릭 성당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
개선 전망 없는 지하 가톨릭 교회 탄압
신부들이 체포되고 교회들은 폐쇄되고 있다는 제보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바티칸-중국 예비 합의안 이후에도 지하 가톨릭 교회에 대한 탄압을 완화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시사한다.
수년간 괴롭힘 당한 지하 가톨릭 신부
푸젠(福建)성의 몇몇 신부들은 지하 주일 학교를 중단할 것을 강요받고 있다. 그들 중 한 명은 2001년부터 정부의 통제와 감시를 받아 왔다.
중국 가톨릭교회의 분열? 좌파로부터 시작됐을 것
많은 사람들이 바티칸과 중국간 합의안이 중국 천주교 보수파의 분열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 분열의 첫 징후는 친정부 중국 가톨릭애국회에서 나타나고 있다.
신앙 때문에 수감된 군인
가톨릭 신자이며 톈진(天津) 주민인 한 군인이 한 달간 독방에 감금되었다. 추후 그는 육군 복무 자격을 박탈당했다.
성당 재건축 막는 중국 정부
중국에서 지속되고 있는 종교 박해로, 노후화로 인해 철거됐던 성당들의 재건이 어려운 상황이다.
천주교 집회장소 폐쇄돼
중국 전역에서 정부 허가를 받은 곳을 포함한 많은 지하 천주교 교회들이 임의로 폐쇄되고 있음은 물론 많은 신자들 또한 체포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중국 교황 후보자 직접 지명하겠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자들과 대화 중에 자신이 중국과의 합의안에 책임이 있음을 언급하며, 직접 주교 선정에 대한 최종 의견을 내겠다고 밝혔다.
바티칸, 중국에 베트남 모델 도입? 결과는 미정
중국 학계에서는 바티칸-중국간 합의는 “베트남식 모델”에 따라 도입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해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