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이 지하 가톨릭교를 탄압하는 방법들에는 성직자를 체포하고 천주교 애국회 가입을 지시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다음은 반체제 신부를 독점 인터뷰한 내용이다.
바티칸의 지침: 중국 가톨릭 신자들의 애국회 참여는 강제 요건이 아니다
가톨릭 사제와 주교가 중국 공산당의 통제를 받는 중국 가톨릭 애국회에 참여‘할 수 있는지‘ 아니면 참여’해야 하는지‘는 오랫동안 골칫거리였는데 이에 관한 교황청의 공식 입장을 담은 문서가 새로 발표되었다.
중국 가톨릭
中 정부의 심각한 중국의 가톨릭 탄압 실태, 고통받는 신자들의 참담한 상황 실시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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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순례, 중공의 엄격한 통제 하에 놓여
루더좡(露德莊), 모즈산(磨子山), 서산(佘山), 뉴위십자산(牛峪十字山)을 비롯한 여러 순례 성지가 국가 통제를 받도록 강요된 사례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목격자들이 직접 현장을 전해주었다.
중공 뜻 거스르는 가톨릭 성직자들, 세뇌 수업 받아
장자커우(張家口) 교구 소속의 신부 45명은 천주교애국회 가입을 강요하는 당국에 의해 강제로 ‘사상 개조 수업’을 받아야 했다.
주요 반체제 인사인 가톨릭 사제, 성당 밖으로 쫓겨나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교구의 류 취안파(劉全法) 신부가 자국 공산당으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은 뒤 보직을 내려놔야 했다.
중공에 순응하지 않는 가톨릭 신자, 사후에도 위협으로 간주돼
판쉐옌 주교가 서거한 1992년 이래로, 당국은 신자들이 종교 박해에 저항하는 데 삶을 바친 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행위를 금지해왔다.
중국 기독교인들의 쓰라린 부활절
지난 4 월 21 일은 부활절이었다. 중국 공산당은 반체제 가톨릭 교회, 기독교 가정교회, 심지어 정부 통제 하에 있는 삼자교회의 신자들조차 괴롭힘으로써 그날을 ‘축하’했다.
푸젠(福建)성, 지하 가톨릭 교회에 대한 통제 확대
종교 탄압의 새 조치들에는 순례지 금지와 가톨릭애국회 가입을 거부하는 자에 대한 맞춤형 ‘정치 교화’가 포함된다.
중국 정부, 허베이성에 세워진 가톨릭 순교자 조각상 철거해
중국 천주교인이 가진 믿음의 뿌리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목숨을 바친 120명의 성인의 순교에 있다. 최근, 중국 공산당은 순교자들의 조각상을 조직적으로 없애고 있다.
가톨릭교회, 친 공산당 사제를 정직시키다
자신이 모시던 (지하) 주교를 체포하라고 공산당에 촉구했던 중국 허베이(河北)성의 한 사제가 교황청의 승인에 따라 자신의 교구에서 처벌받았다.
야외 미사를 드리며 20년을 버텨온 지하 가톨릭교
성모 발현지이자 교황의 승인을 받은 순례길이 차단되었다. 그러나 지하 가톨릭교 신자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추위와 빗속에서도 끈기 있게 버티고 있다.
페이 롱구이 주교의 박해받는 삶의 내면
현재는 퇴임한 85세의 중국 지하 가톨릭교 주교는 중국 공산당의 괴롭힘을 수년간 견뎌왔다.
바티칸, 지하 가톨릭 교인들이 애국교회에 가입해야 한다는 중국 공산당의 주장 거부
중국 담당 바티칸 회의의 수장인 페르난도 필로니(Fernando Filoni) 추기경, 바티칸-중국 간 협정의 잘못된 해석 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