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에만 중국에서 6천132명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CAG, 이하 전능신교) 신자들이 체포되었다. 그중 3천824명이 고문을 당했고 19명이 박해 끝에 숨을 거두었다. 이는 전능신교 측이 3년째 발표하고 있는 연례 보고서에 나오는 것으로 2019 중국 박해 보고서의 일부 수치에 불과하다.
중국, 하남성장원현의 한 삼자교회 강제 폐쇄와 목사 체포
2018년 4월 16일 하남성신향시장원현무구향회지촌(河南省新鄉市長垣縣武邱鄉灰池村)에 있는 삼자교회가 강제로 폐쇄되고 두명의 목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교회는 중국정부에서 인정한 공식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