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n 종교적 자유와 인권에 관한 \n 온라인 매거진
불법 체포되고 고문당하는 신자들, 내려지는 십자가, 철거당하는 교회들에 대해 알아보세요.
2019년 한 해에만 중국에서 6천132명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CAG, 이하 전능신교) 신자들이 체포되었다. 그중 3천824명이 고문을 당했고 19명이 박해 끝에 숨을 거두었다. 이는 전능신교 측이 3년째 발표하고 있는 연례 보고서에 나오는 것으로 2019 중국 박해 보고서의 일부 수치에 불과하다.
중국에서 정부 박해에 시달리는 신앙인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당국의 잔인하고 부당한 처사로 인해 신도들은 분개하고 울분을 터뜨리며 무력감까지 느끼고 있다.
2018년 5월 8일, 지린(吉林)성 지린(吉林)시의 공안경찰 및 특공대, 도시관리 공무원들은 “베이지지아위안(北極家園)”이라는 거주지역 부근의 교회를 포위했다. 이들을 막으려던 4 명의 기독교인이 연행됐으며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2018년 5월 3일, 공산당 경찰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서 예배 모임을 진행 중이던 기독교 신흥 종교 운동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CAG) 신자 3명을 체포했다.
차이나에이드(ChinaAid)는 간쑤(甘肅)성 북부의 훠수이(活水)교회에 무장 경찰들이 들이닥쳐 일요 예배를 강제로 종료하고 성도들을 불법 종교행위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6일, 경찰이 허난(河南)성 궁이(巩义)시 샤오관(小關) 지역의 한 가정교회를 급습해 기독교인 7명을 체포했다.
2018년 2월 신(新) “종교 사무 조례”발효된 이후 중국 당국은 중국인 및 해외 종교 단체에 대한 억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온갖 종교에 대한 중국 정부의 단속 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직접 제보를 받고 있다. 실제로 당국이 신자를 공격하는 방식은 굉장히 이해하기 어렵고 이상한 경우가 많다.
최근 호함파(呼喊派)의 한 신도가 체포된 사실을 확인했다. 호함파는 오랜 기간 중국 정부의 공격 대상이었던 중국인 목사 워치만 니(倪柝聲)와 위트니스 리(李常受)의 전통을 이어받은 기독교 단체이다.
2018년 4월 15일 오후 2시경, 경찰이 안후이(安徽) 성 벙부(蚌埠) 시 우허(五河) 현의 한 교회를 급습해 예배 중이던 십 여명의 신자를 체포한 사실을 확인했다.
차이나 에이드(ChinaAid)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 중국 경찰이 남서부 쓰촨성 지역에 기독교 자료를 배포한 혐의로 가을 복비 교회(Autumn Rain Blessing Church) 신도 네 명이 체포되었다.
허린보(何林波) 씨는 2017 년 11 월 26 일 아침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위치한 스허쯔(石河子)시 기차역에서 중국 정부가 금지한 종교단체의 지도자라는 죄목으로 체포되었다. 역내 철도 공안실로 끌려간 그는 몸수색과 구타를 당했다.
2012년 12월 21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교인 하성영(何成榮)은 교회 인솔자 직책을 담당하였다는 이유로 중국 공안에 비밀리에 체포되었고 구류 기간에 불행히 사망하였는데 그 당시 나이가 44세 밖에 안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