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 날의 홍콩: 현장의 목소리
반공산 진영이 선거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진정한 전환점은 유권자들이 새 입법회을 선택할 2020년 9월이 될 것이라고 현지 전문가들은 말한다.
교회의 가톨릭 상징물을 대체하고 있는 시진핑 초상화
중국 공산당은 국가의 통제를 거부하는 예배소들을 폐쇄시키는 한편 관제 교회를 정부 숭배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
가정교회 예배소가 철거되고 신자들은 체포돼
중국 전역의 가정교회 신자들은 국가 통제의 삼자교회 가입을 거부한 까닭에 잔혹하게 박해받고 있다. 하지만 신앙을 굳게 지키려는 그들의 마음은 확고하다.
열악한 환경에서 강인히 예배드리는 크리스천들
중국의 크리스천들이 예배소를 빼앗기는 등의 박해에 마주해 어떻게 믿음 생활을 계속해 나가는지에 대해 보도한 비터 윈터의 보도 자료 모음.
수많은 모스크와 묘가 ‘중국화’되는 허난성
사우디적이거나 아랍적인 색채를 제거하려는 당국의 캠페인이 강화되면서 주민의 상당수가 후이(回)족 무슬림인 허난(河南)성에서 이슬람 상징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중국, 성경의 인물을 고대 중국인으로 ‘각색’
어느 관영 기독교 월간지는 성경 속의 이야기들까지 ‘중국화’하여 예수가 전통 한족의 복장을 하고 마리아가 옛 중국 여인인 듯 묘사하고 있다.
국제 청원, 자치권 수호: 서울에서 수백 명 시위, 중국 폭정에 항의하는 홍콩을 지지
민간 단체에서 ‘홍콩과 함께’라는 집회를 열어 중국 폭정에 항의하며, 한국 정부가 침묵을 멈추고 홍콩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할 것을 호소했다.
어느 경관구에서 사라진 1천8백 개의 종교 조각상
아라한산 경관구는 개인들이 유교와 불교, 도교의 삼교를 모두 기리기 위해 기금을 모아 건설한 것이지만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하지 못했다.
사찰은 억압당하고, 신자들은 권리를 지키려다 체포돼
지난 수개월 동안, 후베이(湖北)성에서 여러 불교 및 도교 사찰들이 강제로 철거되거나 폐쇄되었다.
노천에 설치된 거대한 관음상 두 개가 또 철거되다
옥외에 설치된 모든 대규모 종교 상징물들을 제거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정책에 따라 불교에서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상들도 철거되었다.
불교 및 도교 조각상이 사라진 쓰촨(四川)성 경관구
중국 공산당은 엄청난 돈과 인력을 들여 야외 종교 상징물을 파괴하거나 가리고 있다.
철거 방지를 위한 ‘예술’: 종교 조각상에 대한 국가적 대참사
종교 조각상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탄압 명령이 내려진 후 많은 조각상이 기이한 방법으로 변형되었는데, 이는 파괴 방지를 위한 유일한 대안이었다. 비터 윈터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몇몇 전형적인 사례를 수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