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江西)성, 가정교회 척결에 전력투구
지난 2019년에 기독교 가정 교회들은 관영 삼자교회에 등록하라는 압박을 지속적으로 받았었다. 그런 탄압이 올해에도 수그러들 조짐이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중국 북동부의 여러 교회에서 십자가가 철거돼
예배소의 종교 상징물을 없애려는 중국 공산당의 활동이 전혀 수그러들지 않고 있음은 신자들이 예배소와 가정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코란보다 시진핑 사상이 먼저인 이슬람 중국화
중국 공산당은 이슬람 상징을 제거하고 아랍식 건물을 개조하며 사람들을 세뇌하는 등 신장 위구르 자치구 밖에서도 무슬림들을 ‘중국화’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억압당하고 있는 수많은 후베이성의 개신교회들
작년, 후베이(湖北)성에서는 미등록 가정교회는 물론 국영 삼자교회들도 심한 단속을 받았다.
중국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제한을 받는 성당들
2019년에 많은 성당들이 가톨릭애국회 가입을 거부한 이유로 폐쇄되었다. 관영 성당조차 예외 없이 탄압받았다.
중국 전역에서 계속 사라지는 불상들
문화혁명 때와 판박이로 중국 공산당에 의한 불교 말살의 광풍이 중국 전역을 휩쓸고 있다. 국가 승인을 받은 불상들조차 예외가 아니다.
불상을 파괴하고 사찰을 폐쇄하는 후베이성
해고의 위협을 당한 현지 관리들이 옥외 종교 조각상과 사찰에 대한 탄압 수위를 높이자 불자들은 예불처를 잃었다.
우한시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목숨으로 대가를 치른 시민들
후베이성 성도인 우한 주민들에게 2019년은 힘든 한 해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전에도 세계군인체육대회 때문에 가혹한 보안 조치에 시달린 까닭이다.
中 장시성 성당, 새해 첫날부터 습격받아
작년 크리스마스 날에 샤황(下璜)촌 성당의 십자가상을 제거한 정부 관리들은 새해 첫날, 예배소를 비우라는 명령을 내렸다.
‘서구 세력 침투’의 도구가 된다며 크리스마스를 금해
크리스마스에 관한 모든 것을 금하고 있는 중국은 국민들에게 국수주의 정서를 부채질하고 청년들에게 ‘사악한 서방 세계’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천문학적인 돈을 퍼부어 모든 옥외 불상 제거에 나서
2019년, 중국 전역에서 셀 수 없이 많은 불상과 불교 상징물들이 파괴되었는데 산시성, 허베이성, 광둥성이 특히 더 심했다.
무신론자가 되도록 세뇌받은 삼자교회 신자들
중국의 국영 개신 교회가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의 사상을 퍼뜨리는 도구로 변하면서 신자들은 마르크스 사상을 학습하고 무신론을 받아들이도록 강요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