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교회들을 노인 복지관 및 공장으로 전환해
금년만해도 허난(河南)성에 위치한 프로테스탄트 삼자교회들 다수가 완전히 폐쇄되고 철거되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교회들 중에는 예배 외의 용도를 위한 장소로 탈바꿈된 경우가 많다.
굳게 닫힌 순례지 밖에서 미사 드리는 가톨릭 신자들
산시(山西)성 둥얼거우(洞兒沟) 마을에19세기에 설립된 가톨릭 성당과 그 교구는 인근 신자들과 순례자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였다. 7월, 해당 성당의 이용이 금지되어 신자들은 별수 없이 성당 밖에서 미사를 올려야만 했다.
불교 주지승, 당국으로 인해 노숙자로 전락해
작년 3월, 사찰이 봉쇄된 후 이곳에 머물던 모든 승려가 쫓겨났다. 이들 중 한 승려는 생활할 곳이 없어 다시 사찰로 돌아왔지만, 매번 지역 경찰에게 발각돼 다시 쫓겨났다.
불교 사원 공격하는 허난성 당국
불상을 지키기 위한 지역 신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9월, 거대한 불상 두 개가 철거되었다.
허난성에서 노자 동상 철거돼
공산당의 신앙 전면 근절 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중국 정부가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도교까지도 공격하고 있다.
사원 지키려다 상해 입어
저장(浙江)성 당국은 8월 말 닝보(宁波)시에 있는 사원을 철거했고 항의하는 신도들을 난폭하게 폭행했다.
중국 정부, 교회 십자가 해체 어렵자 불태워
허난(河南)성에 위치한 정부 통제 기독교 삼자교회는 2015년부터 박해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올해 9월에는 교회의 주요 상징인 십자가마저 불태워졌다.
교회 활동 방해하도록 조종받는 주민들
공무원들은 신도들과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표면에 나서지 않은 채 꼼수를 쓰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 통제 삼자교회는 오늘도 굳게 닫혀 있다.
영업장에서 종교적 용어 들어간 간판 강제 철거돼
허난(河南)성 정부가 호텔 및 슈퍼마켓 등 상업시설의 간판을 내리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 받게 된다.
검은 복장의 인부들, 삼자교회 허물어 (영상)
중국 정부당국이 100여 명의 인부들을 고용해 선양(瀋陽)시에 위치한 정부 통제 기독교 삼자교회를 허물었으며, 이 중 80명이 검은 복장을 하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고 한다.
불교 사원에 마오쩌둥 동상 세워져 (영상)
중국에 전반에 걸쳐 셀 수 없이 많은 불교 사원이 철거되고 있는 가운데, 폐허 속에 불상들마저 마오쩌둥의 동상으로 대체되고 있다.
무슬림 아동 보호시설 설립돼 (영상)
부모가 “재교육 수용소”에 연행된 후 돌봐주는 이 없이 방치된 아이들을 위해 당국이 보호시설을 설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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