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WINTER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이탈리아에서 종교박해저항상 수상

이탈리아 주요 일간지 라 스탐파(La Stampa) 등의 보도에 따르면, 2018년 5월 14일 유럽 3대 도서전인 토리노 국제 도서전(Turin Book Fair)에서 FIRMA 페이스인툰(Faiths in Tune)의 마무리 행사가 열렸다. 페이스인툰은 종교단체들이 5일에 걸쳐 음악 공연을 펼치는 페스티벌이다.

국제 심사위원이 수여하는 FIRMA상 중 하나는 종교적 대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다이사쿠 이케다(Daisaku Ikeda) 일본 불교단체 창가학회(Soka Gakkai) 회장이 수상했고 나머지 하나는 중국 내 종교 박해에 대한 저항한 중국의 신흥 종교단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게 돌아갔다.

전능신교 공연자들이 극찬받았던 해당 페스티벌과 시상식 현장에는 여러 정부 당국자와 기자를 비롯해 많은 대중이 자리했다. 특히 이번 시상은 피에몬테주 의회(State Legislature of Piedmont) 회장 니노 보에티(Nino Boeti) 박사가 맡았으며 여러 토리노 시 위원들 역시 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인들은 수상 소감을 통해 중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능신교에 대한 박해와 이탈리아에서 종교 난민으로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증언했다. 비터 윈터의 편집장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 교수는 이 행사에서 영어, 중국어, 한국어판 비터 윈터를 관중과 언론에 최초로 공개했다.

피에몬테주 의회(State Legislature of Piedmont) 회장 니노 보에티(Nino Boeti) 박사(맨 오른쪽),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대회 참가 대표에게 수상

출처: 라 스탐파(La Stampa)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