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WINTER

드류 파블루, 중국 공산당을 비판한 이유로 재학 중이던 호주 대학에서 제명돼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

비터 윈터는 드류 파블루의 사건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그는 20세의 대학생이며 호주 브리스번에 위치한 퀸즐랜드대학교 학생들이 얼마 전 뽑은 총학생회 ‘의원’이다.

본 대학은 중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그는 중국 공산당을 비판한 이유로 제명될 위협을 받고 있다.

우리는 현재 아래의 2020년 5월 29일자 언론 기사를 입수했다.

퀸즐랜드대학교

호주

학생회장 드류 파블루 사무실

드류 파블루 제명에 관한 성명

오늘, 퀸즐랜드대학교와 비행위원회는 본인에 대해 본인의 학생회장 임기와 동일한 2년간의 제명 판결을 내렸다.

여기에는 명백히 본인의 정치적 활동을 중단시키고, 나아가 본인의 학생회장 임기를 무효화하고 본인을 의원의 자리에 서게 한 민주적인 절차를 파괴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 모든 행위들은 퀸즐랜드대학과 중공 간의 사업적인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본인은 즉시 이 판결 결과를 대법원에 항소할 것이다.

총학생회장 드류 파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