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6월 4일에 있었던 천안문 사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본지를 비롯한 여러 종교 단체와 NGO가 관련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
오는 6월 4일, 30주년을 맞는 천안문 사태는 수천 명의 무고한 학생들을 비롯한 시위대가 공산당의 손에 목숨을 잃은 대대적인 사건입니다. 오늘날까지도 중화인민공화국은 천안문 사태에 대한 발언을 검열하고 있으며, 사건 자체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천안문 사태의 원인이 된 바로 그 정권이 지금까지도 중국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들의 인권 남용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천안문 사태 30주년 기념 집회에 동참해주세요. 중화인민공화국의 계속되는 탄압에 경종을 울릴 예정입니다. 1989년 천안문 사태를 직접 목격한 증인들을 포함하여, 인권 활동가 및 정책 입안자들, VOC 코커스(VOC Caucus) 공동의장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 미국 의회 산하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Congressional-Executive Commission on China)의 공동의장 짐 맥거번(Jim McGover) 등이 연사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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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년 6월 4일(화요일)
시간: 미국 동부시간 오후 1:30~ 3:00
장소: 미국 워싱턴 D.C. 20004, 서남구 1번가 & 국회빌딩 서 1번가 국회 서쪽 잔디밭
주최자 정보: 공산주의 희생자 기념재단(The Victims of Communism Memorial Foundation, 이하 VOC)은 미국 기반의 비영리 교육 단체로, 현 세대와 미래 세대에 공산주의의 폭정 이데올로기와 역사 및 후대에 남겨진 유산을 교육하는 사명을 품고 있습니다. VOC는 1억명에 달하는 공산주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념비를 워싱턴 DC에 세우기 위해 의회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재단입니다.
미국 국제 앰네스티 (Amnesty International USA)
비터 윈터 매거진 (Bitter Winter)
위구르족을 위한 캠페인 (Campaign for Uyghur)
차이나 에이드 (ChinaAid)
중국 시민 역량 이니셔티브 (Citizen Power Initiatives for China)
중국 대화 (Dialogue China)
동투르키스탄 민족 각성 운동 (East Turkistan National Awakening Movement)
타이완 공무협회 (Formosan Association for Public Affairs)
휴먼 라이츠 워치 (Human Rights Watch)
인도주의 중국 (Humanitarian China)
국제 티베트 성원 운동 (International Campaign for Tibet)
국제 위구르인권 및 민주주의 재단 (International Uyghur Human Rights and Democracy Foundation)
인권·정의를 위한 란토스 재단(Lantos Foundation for Human Rights & Justice)
자유 티베트 학생 연합(Students for a Free Tibet)
천광청 재단 (The Chen Guangcheng Foundation)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The Church of Almighty God)
티베트 행동 연구소 (Tibet Action Institute)
위구르인권프로젝트 (Uyghur Human Rights Project)
세계위구르대표대회 (World Uyghur Congress)